『사람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거나 『누군가를 응원할 수 있다』는 것이 점술가인 나의 보람이야.
점술가인 '미즈시로 이즈미'는 동생 '토와'와 함께 살면서 '토우마 리노'가 운영하는 카페의 한 자리에서 손님들을 점치고 있다.
하지만, 이즈미의 주변에서 작은 이상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의뢰가 급증하고, 점술 방법이나 평판 등에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원인을 찾고 있는 이즈미의 앞에 '마키'라는 이름을 가진 소녀가 찾아온다.
그것을 계기로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연속적으로 발생하면서 평온했던 그녀들의 일상이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별과 처녀가 점치는 미래를 향해서.
"이즈미"와 "당신"의 R18 장면이 엔딩 후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당신"은 작품 내 캐릭터의 특정한 누구로 한정되지 않습니다.
또한, "이즈미" 이외의 그림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이름: 미즈시로 이즈미 (水城 いずみ)
점술 이름: 오우카 (桜花) CV: 나츠메 미츠카
점술가를 직업으로 하고 있는 본작의 주인공.
점술의 작업장인 카페 '하루카제' 위에 있는 아파트에서 동생 토와와 고양이 한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동요하지 않고 당당하며, 잘 듣고 친절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할머니에게 '서양 점성술'과 '인상 점술'을 배우지만 '타로 점술'도 행한다.
점술가라는 직업에 대해서는 '사람에게 기쁨을 주고 감사받는 것'을 보람으로 느끼고 있다. 연애 점술은 조금 서투르다.
동생 토와와의 관계는 좋으며, 함께 목욕하는 정도이다.
점술가의 일이 없을 때는 적극적으로 '하루카제'의 웨이트리스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좋아하는 음식은 '오하기'이다.
"자, 오늘은 무엇을 점쳐줄까?"
이름: 미즈시로 토와 (水城 とわ)
CV: 아유 사라
미즈시로 이즈미의 동생으로 프리랜서 사진작가.
조금 수줍음이 많고 약간 언니에게 의존하는 면이 있다.
감정의 기복이 뚜렷하고, 어린애 같은 면도 있지만 언니에게는 툭툭 거리는 역할을 한다.
이즈미를 '언니'라고 부르며 매우 친하다. 이즈미와 함께 목욕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일 때문에 가끔 오랫동안 집을 비우지만, 가끔 카페 '하루카제'를 도와줄 때는 주로 주방에서 작업한다. 좋아하는 음식은 '리노의 가게 레모네이드'이다.
"언니, 조금 진정해."
이름: 나라사카 마키 (奈良坂 真希)
CV: 아키노 하나
어느 날 갑자기 이즈미의 집을 찾아왔다.
직설적인 성격으로 쾌활하며, 사람들에게 잘 다가간다.
사람을 잘 의심하지 않고 믿기 쉬운 성격이다. 기쁨과 분노, 슬픔, 즐거움이 뚜렷한 성격으로, 추진력이 있다.
이즈미의 관찰력에 비해 마키는 감성이 예민하다.
이즈미를 좋아하게 되어 매우 친근하게 대한다.
토와, 리노와도 좋은 관계이다.
집안일 스킬이 높다.
그리고 이메일을 쓰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
좋아하는 음식은 '돈카츠 카레'이다.
"언니! 정말 사랑해요!"
이름: 토우마 리노 (冬馬 莉乃)
CV: 아오노 무스비
카페 '하루카제'의 운영자이자 이즈미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주인이다.
준과는 학생 시절의 선후배 관계로 많이 아껴주었다.
명랑하고 친절하며 마이페이스인 성격으로 리노를 따르는 단골 손님도 많다.
준의 소개로 이즈미와 알게 되어 매우 마음에 들어 카페의 한 자리를 점술 장소로 제공하고 있다.
메뉴에 특별히 집착하는 것은 아니지만 평판은 좋다.
메뉴에 자신의 좋아하는 이나리 스시를 넣었지만 거의 주문되지 않는 것이 슬프다.
"이나리 스시, 먹을래?"
이름: 키리사키 준 (桐咲 潤)
CV: 테즈카 료코
미즈시로 이즈미보다 나이가 많은 선배로 일에서 도움을 받았다.
누구에게나 느긋하고 쾌활하며, 잘 돌봐준다.
할머니의 목욕탕을 재건축한 후 바쁘게 지내고 있다.
이즈미에게는 한 번 호기심으로 점쳐본 적이 있다.
자신에게 절대적인 자신감이 있어 점술가의 말이 잘 들리지 않는 타입이다.
점쳤을 때 이즈미는 '하기 힘들다, 어쨌든 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지만, 고민은 가슴이 작다는 것이다.
좋아하는 음식은 '라멘'이다.
"역시 나, 천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