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 접수 중] [bootUP!] はにつま [VJ009133]
■□■스토리■□■ 霧島중공업의 중역을 대대로 이어받고 있는 명문 '아카츠키가' 주인공――'아카츠키 히비키'는 아카츠키가의 외아들로 태어나, 아버지――'아카츠키 라이덴'의 엄격한 지도 아래 아버지와 할아버리를 이어 霧島중공업을 지탱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의무로 주어졌다. 아버지 라이덴의 외아들인 히비키에 대한 기대는 컸지만, 그것은 히비키에게 짐 이외의 아무것도 아니었다. 어린 시절에는 라이덴의 말을 따르던 히비키였지만, 나이가 들수록 아버지에게 반발하게 된다. 그리고 진학을 계기로, 히비키는 집을 나와 아버지가 있는 도쿄의 자택에서 나와, 멀리 떨어진 지방 도시 '니다이시'에 있는 '나루미 학원'으로 진학하게 된다. 니다이시 내에 있는 아카츠키가의 별장――통칭 '카구라 저택'에 살게 된다…… 카구라 저택에 살면서 저택의 관리를 맡고 있는 여성――'아오바 미사토'에게 일상적인 생활을 돌봐주며 히비키는 아버지에게 휘둘리지 않는 평온한 나날을 담담히 보낸다. 하지만, 히비키가 바라던 '평온한 나날'은 한 여성과의 만남으로 인해 허무하게 무너져버린다. 히비키를 방문한 여성의 이름은 '이코마 아오이' 아오이는 자신이 히비키의 약혼자라는 것과, 정식으로 혼약하기 전에 자신에 대해 알아주길 원해서 카구라 저택에서 잠시 함께 살기 위해 왔다는 것을 알린다. 아오이의 존재――자신에게 약혼자가 있었다는 것을 전혀 듣지 못했던 히비키는 평소처럼 아버지에게 강한 반감을 느낀다. 하지만, 문전박대할 수는 없어서 아오이를 카구라 저택으로 들여보낸다. 잠시 함께 생활하면서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자―― 그런 아오이의 말에 당황하면서도, 아오이와 한 지붕 아래에서 생활하게 된다. 결국, 이런 곳에 도망쳐도 아버지에게서 도망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아오이와의 만남, 그리고 함께 살기 시작한 것은 아버지의 압박에서 도망치며 매일을 보내온 히비키의 마음에 큰 변화를 가져온다. 자신이 편안하다고 느끼고 있던 평온한 나날이 허상임을 깨닫게 된다. 아카츠키가에 태어난 사람으로서 현실에서 눈을 돌릴 수 없음을 히비키는 이해한다. 그리고 지금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제대로 맞서기로 결심한다. 약혼자인 아오이와 결혼할지는 별개로, 아오이의 제안을 받아들여 함께 생활하기로 선택한 히비키. 그것이 계기가 되었는지, 아오이가 약혼자로서 카구라 저택에서 함께 살게 된 이후로, 가까운 여성과의 관계가 조금씩, 그러나 확실히 변화하기 시작한다. 히비키가 선택한 '그녀'와 대화하고 행동을 함께 함으로써, '호의'가 '사랑'이라는 구체적인 감정으로 발전해 간다. LIKE to LOVE―― 파트너로 선택한 '그녀'와의 거리는 점점 가까워지고―― LOVE to Engagement―― 아버지에게 자신의 결의를 보여주기 위해, '그녀'와 정식으로 혼약, 결혼하기로 한다. '그녀'였던 여성은 당신의 '사랑스러운 아내'가 된다. 그리고 이어지는 부부로서의 LOVE 에로한 나날―― 자신의 안에 결여되어 있던 마음(피스)을 채우는 듯이, 생애를 맹세한 파트너 '아내'와 열정적으로 사랑하며 달콤하게 녹아내리는 매일. ――'하니츠마'―― 아네이모 NEO에 이어, LOVE 에로의 계보에 새로운 타이틀이 새겨진다. ■□■등장 캐릭터■□■ ●이코마 아오이 (CV: 마노메루카) 주인공의 약혼자. 대학 졸업 후, 교육 실습을 거쳐 도쿄의 학교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었지만, 약혼자인 주인공과 결혼하기 위해 주인공이 다니는 나루미 학원으로 교사로 부임하게 되었다. 아오이의 할아버지와 아버지, 그리고 주인공의 아버지는 오래된 친구로 가까운 사이였으며, 서로의 아들과 딸을 미래에 결혼시키기 위해 약혼의 약속을 나누었다. 어렸을 때부터 주로 할아버지에게 자신에게 약혼자가 있다는 것을 배워왔고, 상대가 어떤 인물인지에 대해 신경을 써왔다. 이번에 약혼자 상대의 아버지 '아카츠키 라이덴'에게 결혼하기 전에 한 번, 아들과 만나 가능하면 함께 생활해 보기를 원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현재의 학교 교사를 그만두고 니다이시로 향하는 것에 주저하지만, 약혼자인 주인공에 대해 예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던 아오이는 결심하고 주인공이 있는 니다이시로 향하게 되었다. 항상 진지한 태도로 접하며, 돌보는 성격 덕분에 학생들은 물론이고, 동료 교사들로부터도 신뢰받는 인기를 끌었다. 아오이 자신도 남을 돌보는 것을 좋아해 학생들의 상담 상대가 되곤 했다. 대학까지 에스컬레이터식의 여자 학교였기 때문에 남성과 만나는 경험이 적고,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 20세가 넘었음에도 경험이 없고 처녀인 것을 몰래 신경 쓰고 있다. "미래에, 나의 남편이 될지도 모르니까. 몸을 보여도, 나는 괜찮아." ●아오바 미사토 (CV: 오오나미 코나미) 카구라 저택의 관리를 맡으며, 가사도우미로 주인공을 돌보고 있는 여성. 원래는 도쿄에 살고 있었지만, 7년 전 사업에 실패한 남편에게 억지로 심중을 강요받았다. 그때 우연히 현장에 있었던 히비키에게 구출당하고, 그때부터 그 은혜를 갚기 위해 히비키에게 헌신하고 있다. 남편이었던 남자는 무리한 심중 사건에서 사망하였고, 그 이후 재혼하지 않고 미망인으로서 매일을 살아가고 있다. 그 성격은 헌신적이며 모성으로 넘쳐나고, 히비키를 자신의 아들과 같은 감각으로 보고 있지만, 그것을 표면에 드러내는 일은 많지 않으며, 주인으로서 경외하고 충성을 다하고 있다. 약혼자인 아오이가 카구라 저택에 오게 되면서, 히비키에 대한 자신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강한 사랑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히비키 씨가 있어서 제가 있습니다. 히비키 씨를 돌보는 것은, 제 삶의 이유와도 같은 것입니다." ●야하기 린 (CV: 미사키 토모미) 주인공의 클래스 메이트이며, 클래스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클래스 메이트뿐만 아니라 교사들로부터도 추천받아 클래스 위원으로 선택되는 등, 진지하고 성실한 성격이지만, 머리가 굳고 융통성이 없는 경우가 많다. 소행 불량인 이츠키와는 개와 고양이처럼 서로 충돌하고 있다. 그럴 때 히비키가 이츠키를 도와주는 경우가 많아, 히비키도 이츠키와 함께 주의를 받곤 한다. 霧島, 아카츠키의 성씨를 가진 '특별'한 존재로서, 주변이 거리를 두고 있는 이츠키와 히비키에게, 다른 학생들과 다름없이 접해주는 몇 안 되는 인물로, 이츠키와 주인공에게는 호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클래스 위원의 일을 하면서도 테니스부에 소속되어 레귤러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게다가, 부활동 후에는 역 앞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웨이트리스 아르바이트를 하는 바쁜 소녀이다. 부활동에서의 활약과 그 외모, 스타일 덕분에 남자들뿐만 아니라 여자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하지만, 진지한 성격 때문에 쿨한 분위기가 있으며, 어딘가 가까이 다가가기 힘든 오라를 풍기고 있다. 어렸을 때 아버지를 잃고 모자 가정이다. 어머니와 함께 전세 집에서 살고 있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도 자신의 위해서가 아니라 어머니의 부담을 줄이고, 가계를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서이다. 고생 없이 자유롭게 생활하는 히비키에게 처음에는 부정적인 감정을 가졌지만, 대화를 반복하는 가운데 히비키도 자신 나름의 고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입장에 이해를 보이게 되었다. "그럼, 나는 갈게…… 부끄러운 일은 하지 않도록 해." ●카와우치 이스즈 (CV: 아오이 하루) 나루미 학원에 다니는 여자아이로, 주인공인 히비키의 사촌. 1학년으로 히비키보다 2살 어리다. 어렸을 때부터 히비키를 오빠라고 부르며 친근하게 지내왔고, 자주 카구라 저택을 방문하고 있다. 해마다 몇 번밖에 만날 수 없었던 히비키가 니다이에 오게 되었다는 사실에 진심으로 환영하며 기뻐하고 있다. 성격은 밝고 활발하다. 외모에서 어린 분위기를 풍기지만, 확실한 사람으로서 열심히 노력하는 스타일이다. 배려가 잘 되어 있어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항상 마음쓰고 있다. 확실한 이스즈지만, 애교가 있는 면도 있어, 오빠라고 부르는 히비키에게 마음껏 의지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무심코 의지하다가 히비키에게 폐가 되거나 방해가 될까 두려워 의지하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있다. 어린 분위기와 동글동글한 얼굴에 어울리지 않는 큰 가슴을 소유하고 있어, 남자들의 시선이 항상 고정되어 있다. 그 때문에, 큰 가슴은 이스즈에게 있어 콤플렉스가 되고 있다. 몸이 매우 유연하여 학교에서는 리듬체조부에 소속되어 있다. 전국 대회에 출전하는 부장에게 인정받을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긴장하는 성격과 가슴을 목표로 보러 오는 남자들의 시선에 대회에서는 실력을 발휘할 수 없다. "그렇구나. 오빠는 큰 가슴을 싫어하지 않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