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 접수 중] [TinkerBell] 攫ノ雌 [VJ009317]
■스토리 ──남지미 마을에는 여섯 가지 불가사의가 있다. 아이들 사이에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는 괴담 이야기, 도시 전설. 어떤 마을이나 학교에도 있는, 획일적이고 단순한. 그것은 아무런 변별력도 없는, 바보 같은 놀이의 연장선과 같은 것. 성장하면서 어느새 잊혀지는, 지루한 속삭임. 남지미 마을에는 그런 여섯 가지 불가사의가 있다. "하지만... 또 다른 소문이 있어." "맞아, 일곱 번째 소문." "입에 담아서는 안 되는 거야." "말해서는 안 되는 말이야." 그리고, 은밀하게 나누어지는 일곱 번째 소문. 그것은 금기의 속삭임. 그것은 비밀의, 무서운 소문. 저녁 어스름이 점점 다가오고, 마을 전체에 음침하고 차가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 ■등장 캐릭터 【형을 사랑하는 여동생】 ●타카세 노미 (CV: 아리카와 마나) 정신 연령이 꽤 어린 편이다. 타이치와는 어떤 이유로 오랫동안 떨어져 살았다. 그 때문인지 "형"이라는 보다 먼저 "연상인 가까운 남자"라는 감각으로 타이치를 바라보게 되었다. 형에 대한 애정이 강하고, 형에게 의존적이다. 유키와 재회한 이후로 타이치가 유키에게 끌리는 것 같아 보이는 모습을 보며, 상당히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열심히 노력하는 소꿉친구】 ●카스가베 유키 (CV: 마유리) 타이치의 소꿉친구. 밝고 활기차며, 오랜만에 재회한 타이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집에서는 가사를 전담하는 철저한 성격이다. 결점이라고 할 만한 결점은 없지만, 혼자서 너무 열심히 하며 모든 것을 자신의 안에 쌓아두는 면이 있다. 【낙천적인 츤데레 소녀】 ●히카와 노조미 (CV: 시이나 텐) 화려하고 놀기를 좋아하지만, 친구들에게는 꽤 친절하다. 직설적인 말투로, 완곡하게 표현하는 것을 하지 않아 자주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든다. 아버지는 사업가로, 가정을 돌보지 않는 일벌레이다. 어머니도 공연 등으로 바쁘게 돌아다니며 집에 없는 경우가 많고,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있을 때가 가장 즐겁다. 어려운 것은 싫어한다. 지금을 즐겁게 살고 싶다. 미래에 대해서는 아직 많이 생각하고 싶지 않다. 【보수적이고 진지한 위원장】 ●시노미야 하나 (CV: 시프우하루) 진지한 위원장. 매우 귀에 익숙하고, 성적 욕구도 강하다. 하지만 자신의 이런 충동을 더럽다고 생각하고 있다. 혐오는 흥미의 반대편으로, 화려한 복장이나 교우 관계를 싫어하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매우 흥미로워하는 면도… 성적은 중상 정도. 운동은 매우 서투르다. 비밀리에 타이치를 생각하고 있다. 【수수께끼의 소녀】 ●카구라 마이 (CV: 요시나카 아이) 수수께끼가 많은 말이 없는 소녀. 항상 슬픈 표정을 지으며, 타이치 일행을 바라보고 있다. 스스로 사람과 관계를 맺으려 하지 않는다. 【신비로운 힘을 가진 신임 교사】 ●아야베 시키 (CV: 후지이 네코) 새롭게 부임한 교사. 대범한 성격으로 호탕하다. 어떤 신비로운 힘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