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청 접수 중] [AXL] Princess Frontier リニューアルパッケージ [VJ009662]
■□■스토리■□■ 모든 시작은, 기사 임관식 파티의 밤―― 왕국의 젊은 기사 후보생, 리우 도날베인은 의식의 한가운데에서 왕족 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계단에 발이 걸려 넘어지고 만다. 화려하게 넘어져서 공주님을 휘말리게 하며 쓰러져버리고, 공공의 면전에서 부끄러운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죽음을 명령받아도 이상하지 않을 대실수. 기사도의 무각각으로 인한 불경죄. 다행히도 무례한 공격이라는 최악의 상황은 면했지만…… 리우 도날베인의 추락 인생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그에게 내려진 명령은, 변방의 마을에서 국경 경비대의 신임 대장이 되는 것. 누구의 눈으로 봐도 좌천. 지리적으로도 문자 그대로의 좌천이다. "저, 그럼… 그곳은 어떤 곳인가요? 제 임지라는 게…" 두려움에 떨며 묻는 리우에게 돌아온 대답은…… "공기가 맛있고, 녹음이 풍부하고, 그 외에는… 맞다. 공기가 맛있다." 그렇다. 그의 임지는 상상을 훨씬 초월한 시골 마을. 필요 이상으로 공기가 맛있고, 녹음이 너무나 풍부한 곳. "새로운 대장님이시군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시! 하고 자신의 이마에 챱을 날리는 기묘한 경례로 신임 대장 리우를 맞이해준 것은―― 명백히 연하의 마을 소녀 로코나와 본래부터 무뚝뚝한 노인 호메로의 두 사람뿐이다. "이, 이건 말도 안 돼에에에에에!" 독특한 동료들과 함께하는 환상적인 시골 생활. 연이어 발생하는 문제와 사고. ……그리고 어느 날, 폴카 마을에 수수께끼의 귀족 소년이 찾아온다. 태도가 크고, 세상 물정 모르는 자존심 강한 아가씨. 그 정체는…… 리우의 좌천의 원인이 된, 바로 그 공주님이었다! 마을에 전해진다는 환상의 꽃을 찾기 위해, 대소동이 벌어진다. 능청스럽고 평화로운, 하지만 본인들은 필사적인. 그런 소란스러운 변방 이야기의 막이 오르려 하고 있었다. ■□■등장 인물■□■ ●알레 (CV: 나나하라 코토미) 정식명: 알레미나 리우시 테크스포르트 제피란스 테크스포르트 왕국의 네 번째 공주로 왕위 계승권을 가진 소녀. 아버지는 현재의 국왕이고, 어머니는 측실(고인). 고결하고 정의를 중시하는 성격으로 상당한 자존심 강함. 서민 생활을 알지 못하고, 물론 시골 생활도 알지 못해 심각한 세상 물정 모름. 모르는 일에 대해서도 아는 척하다가 실수를 하는 등 귀여운 면도 있다. "모른다", "할 수 없다", "도와주길 원한다" 등의 말을 솔직하게 말할 수 없다. 평소에는 항상 남장하고 있으며, 자신을 "보크"라고 부른다. 주변에는 "사실 나는 남자다, 저주를 받아 여자의 모습이 되었다"라고 공언하고 있다. 그 말이 진짜인지 거짓인지, 알 수 없는 채로 이야기는 진행된다…… '어떻게 해서든――나는, 남자로 돌아간다!' ●로코나 (CV: 마츠다 리사) 마을 소녀로, 변방 경비대에 소속된 유일한 병사. 진솔하고 타인을 의심하는 법을 모르는 성격. 주변에서 거짓말을 듣고 놀림당하는 타입. 착임 전부터 근위 기사단 출신의 주인공을 존경하고 신격화하고 있다. 그 때문에 주인공이 나태해도 "틀림없이 그 행동에는 깊은 의미가 있어!" 라고 믿고 있다. 가족은 마을의 노파 요요드 한 사람뿐. 지리와 동물들에 밝고, 손재주가 뛰어나다. 요리는 자신 있는 분야로, 변방 특유의 다양한 메뉴에 정통하다. 현재는 병영에서 생활하고 있다. '처음 만났을 때, 피피-인 하고 느꼈어요!' ●레키 (CV: 아오야마 유카리) 신전에서 파견된 여신관. 리우보다 2년 정도 먼저 변방에 임관했다. 엄격함의 정석 같은 성격으로, 융통성이 없다. 농담이 통하지 않고 딱딱한 성격 때문에 마을 사람들에게는 다소 가까이하기 힘든 존재로 여겨진다. 왕도 최고의 학술원에서 수석을 차지한 적이 있는 초엘리트. 어떤 사정으로 인해 만병에 효능이 있다는 약초를 찾기 위해 학술원을 떠나 변방 신관의 자리를 희망했다. 도박, 음주, 이성 교제에 엄격하며, 때로는 둔하기도 하다. 그러나 변방 경비대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받아 점차 이해심 많은 소녀로 변해간다. '지금의 시점에 선행을 쌓아 마음의 이미지를 좋게 해두는 것이 좋다' ●민트 테트라 (CV: 세리조노 미야) 왕도에서 소소하게 장사를 하고 있는 가난한 상가 "테트라 상회"의 단 한 사람의 전권 경영자이자 직원. 항상 "기회를 잡고, 일확천금을!"이라고 의욕을 불태우고 있지만 경영자로서의 능력은 미묘하고, 실패를 반복하고 있다. "상사는, 작은 돈부터 차근차근"이라는 신조로, 돈이 되는 일이라면 뭐든지 손을 대려는 자연 태생의 수전노 소녀. 하지만 중요한 순간의 돈 쓰는 법은 알고 있으며, "돈에 쓰이지 말고, 돈을 써라"는 가훈을 실천하고 있다. 소문을 좋아하고 가십을 즐기는 정보통으로 모두를 끌어모으는 성가신 소녀지만, 이상하게도 그 행동은 미워할 수 없다. '이히♪ 대박의 냄새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