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청 접수 중] [AXL] かしましコミュニケーション リニューアルパッケージ [VJ009748]
■□■스토리■□■ ――城崎丈太郎는 평범한 사람이다. 성적, 운동신경, 모든 것이 평균값. 마치 그림에서 나온 듯한 평범한 학생. 하지만……어떤 이유로 인해 그는 학원의 유명인사였다. 그는 '이문화 교류 연구회'라는 작은 서클의 대표를 맡고 있다. 이름만 들으면 해외 문화에 대한 생각을 하며 외국인과의 교류를 열심히 하고 있는 듯한…… 그런 인상을 받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이문화 교류 연구회는――학원에서 가장 괴짜 집단이었다. 엄청난 미모를 가졌지만 UFO와 외계인과의 만남을 꿈꾸며 연구회를 창립한 선배…… 별로 영감이 없으면서도 유령, 괴물, 요괴 등 모든 것을 좋아하는 오컬트 매니아인 소꿉친구…… 무뚝뚝하고 쿨한 책벌레이지만 입을 열면 날카로운 독설이 쏟아지는 후배 여자…… 여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친한 친구는 발굴 매니아의 유적 바보고 여자는 남자에게 있어 최대의 이문화라고 주장하는 나르시스트 후배 남자…… 등등. 반쯤 강제적으로 2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丈太郎는 오늘도 회장직이라는 이름 아래에서 일을 하느라 분주하다. 그래서――괴짜들 사이에서 평범한 그의 입버릇은 항상 이렇다. "평범한 사람, 구합니다!!" 그런 어느 날――丈太郎는 거리의 한 소녀와 만난다. 먼 이국에서 온 길 잃은 소녀…… 그 소녀가 한 나라의 공주라는 것을 전혀 모르고丈太郎는 말을 건넨다. 그것은……믿을 수 없는 경험으로 가득한 뜨거운 여름으로의 프롤로그였다. ■□■등장인물■□■ ●에스트・프라그렌스 (CV: 시노하라 유미) 석유와 희귀 금속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작은 나라 '무할 왕국'의 공주이자 첫 번째 왕위 계승자. 엄청난 세상 물정 모르는 철부지로, 일상적인 일은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수준이다. 어떤 이유로 일본에 어릴 적부터 관심을 가져왔고 일본어도 능숙하다. 다양한 일본 문화에도 정통하다. (오해하고 있는 문화도 있다) 머리가 매우 좋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 "깜빡하니, 길 잃은 알림을 받고 있었습니다." ●키주노 준 (CV: 히마리) 활기차고 밝은 무드 메이커 소녀. 주인공과는 유치원 때부터의 끈끈한 인연으로, 형제처럼 자란 소꿉친구. 오컬트를 좋아하고,丈太郎를 겁주기도 좋아한다. 그녀에게 있어 이문화=오컬트이다. 하지만 별로 영감이 없고, 그냥 호기심으로 끝나고 있는 느낌도 부정할 수 없다. 무언가 있을 때마다丈太郎의 손수 만든 음식을 먹고 싶어하는 식신이기도 하다. "밥! 배고파~" ●쿠로키 엔 (CV: 아오야마 유카리) UFO와 외계인을 믿는 열혈 소녀이자, '이문화 교류 연구회'의 창립자. 3학년이 되어 은퇴했다고 하지만, 활동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스타일이 뛰어나고 일본인답지 않은 미모를 가진 초미인인데…… 전교 학생들로부터 "성격만 괜찮다면" 아쉬움을 사고 있다. 무턱대고 SF로 인정하기 때문에丈太郎는 머리를 싸매는 일이 많다. "내 호기심을 크게 자극해 줘!" ●무츠 미나모토 (CV: 기쿠라 아오이) 냉정하고 침착하며 어떤 일에도 동요하지 않는 천재 미소녀.丈太郎에게는 후배에 해당한다. 항상 무언가의 책을 읽고 있는 책벌레. 집은 신사로, 무녀로도 일하고 있다. 쿨한 성격이지만 말수가 적은 것은 아니며, 오히려 사람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타입의 수다쟁이다. 게다가, 그녀의 입에서 쏟아지는 말들은 폐부를 찌르는 듯한 도S 발언들뿐이다. "그 얼굴, 왠지 소름이 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