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 접수 중] [Liar-soft] 赫炎のインガノック -What a beautiful people- Fullvoice ReBORN [VJ009934]
주의: (VJ005213)「赫炎의 인가녹 -What a beautiful people-」와 내용이 중복됩니다. 스팀펑크 시리즈「赫炎의 인가녹」이 풀 보이스화 되어 다시 등장합니다!! 구판에서 음성이 있었던 캐릭터는 물론, 음성이 없었던 캐릭터도 모두 풀 보이스로! 가슴이 뛰는 그 장면이 음성으로 되살아납니다!! ■스토리 이형 도시 인가녹. 적층형 거대 구조체로 이루어진 완전 환경 도시(아르콜로지)였던 그곳은, 10년 전 발생한 '부활'로 인해 모든 것이 일그러졌다. 사람도, 나무도, 기관의 배기 가스로 가득 찬 회색 하늘조차도. 하나뿐이었어야 할 태양은 두 개가 되었고, 무서운 환상 생물들이 모습을 드러내며 도시를 풍요롭게 하던 증기 기계 문명조차 일그러져, 때때로 이형으로 변해 사람들을 습격했다. 간신히 변이를 면한 것은, 귀족이 사는 도시 상층만. 인가녹의 극히 일부. 100만을 초과한다고 알려진 인구가 밀집하는 도시 하층은, 오늘도, 지상에 존재할 수 없는 이형과 기병, 비정상적으로 발달한 폭력적인 기관 기술로 가득 차 있다. 일그러진 하늘에서 발생한 무한의 안개는 도시를 완전히 고립시켰다. 고립 도시이자, 이형 도시. 인가녹. 순회 의사 기는 오늘도 도시를 걷는다. 약자 멸종을 외치는 상층 귀족이 정한 “죽음의 도시 법”을 무시하고 계속 걸으며, 하층의 사람들을 진료하고 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양손에서 흘러내리는 수많은 생명을 바라보며, 10년 전에 잃은 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확인하듯이 계속 걸었다. ──그리고, 만난다. ──두 사람을. 한 사람은, 소녀. 인가녹의 혼돈을 전혀 모르는, 검은 소녀. 그 이름은 키아. 사람이 잊은 “웃음”을 잃지 않는 소녀. 또 한 사람은, 그림자. 모든 환상을 잃은 도시에서 유일하게 이야기되는, “동화”의 등장인물. 즉, 만색으로 변하는 강철의 사람 그림자. 그 이름은 《기계》. 인간이 아닌 강철의 그림자. 이형을 부수는 칼날의 손. 인간에게 “아름다운 것”을 가져다주는, 인가녹 단 하나의 희망── ■캐릭터 【구원을 구하며 손을 내미는 남자】 ●기 (CV: 고가 테츠토) 도시 하층에서 순회 의사로 일하는 《수식 의사(클래킹 닥터)》. 날씬한 남자. 항상 걱정 어린 표정을 짓고 있다. 원래는 상층의 국립 기관 대학에서 공부하던 젊은 의대생이었다. 부모를 일찍 잃고, 준 3급의 기관 기술자로서 공장에서 일하며 학비를 모았고, 열심히 공부한 끝에 상층 대학에 입학하여 1급 의사를 목표로 학업에 매진하고 있었다. 그러나 도시 인가녹 전층에 나타난 '부활'로 인한 도시와 현실의 붕괴로, 그동안 배운 “설비가 넘치는 의료 시설”에서의 “순전히 인간을 위한” 의료 기술과 지식의 대부분은 의미와 의의를 잃고, 그는 절망의 바닥으로 떨어졌다. 어두운 날들이 지나간 지 10년이 지나── 그는 새로운 지식과 힘을 얻었다. 즉, 현상 수식을 다루는 《수식 의사》의 지식과, 자신을 지킬 방패가 되는 《기계》의 힘이다. 더 이상 사람을 구하는 것에 의미를 가지지 않는 《이형 도시》가 된 인가녹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오늘도, 누군가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비록 그것이 내일 죽을 상대라 하더라도. 《기계》 폴시온 (초기형) 눈에 띄는 특징은 크게 벌어진 형태의 오른쪽 눈. 수비 기계를 온몸에 심은 인간과 유사한, 전장 2.5m 정도의 인간형 강철. 가슴에 조립된 《문》에서 다양한 것을 불러와 힘으로 삼는다. 【사람을 바라보며 서 있는 소녀】 ●키아 (CV: 카와시 마리노) 기 곁에 가까이 다가가 그의 삶의 모습을 바라보는 소녀. 그 눈은 《아름다운 것》조차 꿰뚫어 본다. 출신은 불명. 상층인지 하층인지도 알 수 없지만, 하층에는 익숙하지 않은 모습. 기와 함께 10년간의 절망 속에서 《이형 도시》를 떠돌다 만난다. 순회 의사인 그와 행동을 함께 하게 된다. 거의 웃지 않으며 조용한 인상이나, 표정 자체는(인상을 배반하고) 상당히 풍부하다. 《기계》의 힘으로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기에게 조용히 무상한 호의를 바치고 있다. 혼돈의 도시 하층에서 누구에게도 웃음을 지을 수 있는 희귀한 인간이다. 【하늘을 바라보는 고양이, 한숨의 여자】 ●아티 (CV: 노츠키 마히루) 밝음이 가득한, 경박하고 비꼬는 소녀. 육체는 유연하고 민첩하며, 발톱은 날카롭고, 정신은 강인하다. 그러나, 사실은── 한때 상층에서 사는 상인의 딸이었으나, '부활'로부터 2년 후, 환상의 이종족 《고양이호랑이》의 특징이 《기병》으로 몸에 나타나버려, 상층의 정당한 시민권을 잃는다. 한때의 이름은 아티 쿠스토스였으나, 쿠스토스 가문은 이미 존재하지 않는다. 머리 위에는 고양이 귀가 있으며, 인간과는 다른 황금 눈(고양이와 유사한 황금색 눈. 인간의 것보다 약간 크다)을 오른쪽 눈에 가지고 있다. 전반적으로 “검은 고양이”의 신체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생존하기 위해 육체에 어느 정도 수비 기계를 심고, 난폭한 일에 몸을 담고 있다. 【인간으로 남아 있는, 강철의 소녀】 ●루아하 (CV: 아오야마 유카리) 줄을 잃은 주인이 없는 “자동 인형”이라 불리는 강철의 소녀. 불완전한 기계 인간. 1일 중 많은 시간을 “정지”하며 보낸다. 눈 깜빡임도 하지 않으며, 자아와 감정이 극히 미약하다. 그러나, 내면에 갇혀 잃어버린 것을 찾고 있는, 누구보다도 “인간다운” 소녀이다. 다른 인간들에게는 거의 반응하지 않거나 기계적인 대답만 할 뿐이지만, 키아와는 말을 주고받지 않아도 의사소통이 가능한 듯하며, 결국, 잘 말을 듣고 순하게 따르게 된다. 【구원을 이해하고 죽음을 바라는 남자】 ●켈칸 (CV: 코에 유키미) 회색 옷을 입은 살인자. 상층과 하층에서 특1급의 위험 인물로 지정되어 있다. 세계와 생의 부정을 상징하며, 죽음의 긍정을 상징하는 존재. 죽음이야말로 인가녹에서의 구원이라고 외치며, 손에 쥔 칼과 현상 수식으로 사람을 죽인다. 상처받은 자, 병든 자── 즉 “약자”는 죽는다. 모든 것을 빼앗긴다. 그것은 도시의 많은 사람들이 믿지 않을 수 없는 섭리이며, 대공작이 정한 도시 법이기도 하다. 그는 처음에는 상층에서 하층으로 내려간 처형 집행관이었다. 그러나, 이제 그의 칼은 하층민도 상층 귀족도 구별 없이, 오직 그의 판단에 의해 휘둘려진다. 법을 떠나, 그는 죽음 그 자체가 되어버렸다. 죽어야 했던 사람들과 깊이 관련된 기에 대해 명확한 적의를 보인다. 《기계》 크세르크세스 죽음을 가져오는 《기계》로, 죽신 같은 인상을 준다. 전장 3m의 강철 갑옷. 텅 비어 있는, 해골 같은 안구가 특징이다. 인간과 유사한 모습이지만, 양팔이 길고, 허리 아래는 척추가 늘어난 꼬리 같은 것밖에 없다. 평소에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지만, 기의 《기계》와는 달리, 켈칸의 의사에 따라 자유롭게 소환할 수 있다. 【《도시》의 광기에 웃는, 사자의 소년】 ●렘룰 렘룰 (CV: 리타) 원초적이자 가장 강력한 《기계》 소유자. 가장 《아름다운 것》에 가까우면서 동시에 무한히 먼 소년. 그 정신은 두려움과 광기와 환희와 행복으로 가득 차 있다. 대공작 아스테아가 3년을 들여 건설한 도시 상층의 특1급 봉쇄 건축의 최奥에 갇혀 있으며, 생명 활동 이외의 모든 활동을 봉쇄당하고 있다. 일부 상층 귀족들 사이에서는 그가 도시 인가녹의 '부활'의 이유 그 자체라고 소문이 돌고 있다. 【마음의 어둠에 잠재된, 가면의 광대】 ●그림=그림 (CV: 사나다 유키토) 기의 “시야”에 자주 나타나는, 가면의 광대의 환영. 때때로 현실의 시야나 꿈의 시야의 한 구석에 나타나 기에게 수수께끼 같은 말을 던진다. 의지를 가진 잔인한 세계 그 자체의 구체화인 환상 생물의 일종 “크라운”, 그 아종에 틀림없다고 기는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