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 접수 중] [Liar-soft] 漆黒のシャルノス -What a beautiful tomorrow- Fullvoice ReBORN [VJ009935]

스팀펑크 시리즈의 "흑색의 샤르노스"가 풀 보이스화되어 등장합니다!! 구판에서 음성이 있었던 캐릭터는 물론, 목소리가 없었던 캐릭터도 모두 풀 보이스로! 가슴이 떨리는 그 장면이 음성과 함께 되살아납니다!! ■스토리 비할 데 없는 증기 도시로 불리는 대영제국 수도, 런던. 거기는 우리가 아는 런던과는 다소 다릅니다. 기관 혁명에 의해 세계는 완전히 변모했습니다. 비정상적으로 발전한 증기식 기관(엔진)은, 이제 에너지 발생 장치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초고도 연산을 수행하는 정보 기계와 비행선, 거대한 비행선까지도 만들어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세기 초. 현재 인류는 극도의 번영을 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잃어버렸습니다. 수많은 증기 기관들이 만들어내는 회색 구름에 의해, 한때 하늘에 펼쳐졌던 푸른 색은 사라지고, 사람들은 파란색이 의미하는 것을 잊어버렸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비록 하늘을 잃어버려도, 도시를 가득 채운 기관(엔진)이 만들어낸 배기가스로 형성된 회색 구름이 하늘을 덮어도, 기관 공장의 폐수가 템즈의 물결을 흐린 검은색으로 바꿔버려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개와 증기로 가득한 런던은 아름답습니다── 방문한 여행자들은 모두 그렇게 말합니다. 템즈 강가의 콘도미니엄에 거주하는 여학생, 메리 클라리사 크리스티. 그녀도 런던의 모든 것을 사랑했으며, 제2차 산업 혁명인 기관 혁명이 가져올 인류의 발전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믿고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 날, 그 시점까지는. 그렇습니다, 운명의 1905년 10월 그 날. 그 밤, 기관 가로등의 빛도 미치지 않는 어둠 속에서 메리는 남자를 만났습니다. 검은색으로 몸을 감싼 남자. 그가 내민 검은 손은 메리를 비일상으로 초대했습니다. 즉, 밤의 어둠 속에 잠복하는 《괴이》라는 이름의 "아무도 믿지 않았던" 환상의 괴물들이 이빨을 드러내며, 무고한 사람들을 차례로 습격하는, 사랑받지 못할 런던의 어둠의 한 면으로. ──꿈꾸는 듯한 어둠과, 소소한 빛이 혼재하는 날들로. ■등장 캐릭터 ●메리 클라리사 크리스티 (CV: 카와시 마리노) 주인공이자 히로인. 황금 눈동자, 즉 요정 눈동자를 가진 소녀. 작년(1904년) 12월 이후, 오른쪽 눈이 고양이과 동물과 유사한 "황금 눈동자"로 변했습니다. 좋은 집안에서 자란 우아한 아가씨──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승부욕이 강하고 남자보다도 강합니다. 포기하지 않습니다. 런던 왕립 석학원 역사학부에 다니는 여학생. 탐험가였던 아버지는 어린 시절에 세상을 떠났고, 어머니는 바다 건너의 기관 연구소에 근무하고 있어, 현재는 콘도미니엄에서 혼자 살고 있습니다. 남학생들 사이에서는 제법 인기가 있지만, 아직 누구와도 사귀어 본 경험은 없습니다. 이상적인 기준이 너무 높다는 것이 친한 친구 샤리의 말입니다. 취미는 그림책을 쓰는 것. 출판사에도 조금씩 원고를 제출하기 시작했습니다. 목표로 하는 인물은 자신과 같은 이름을 가진, 아직 20세가 되지 않았다고 소문나는 천재 여성 작가 메리 셸리. 증기 도시 런던에서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지만, 친구인 샤리 를 돕기 위해 'M'과 계약하고, 《괴이(메타-크리터)》가 가져오는 여러 사건에 연루되게 됩니다. 구체적으로는, 《괴이》를 유인하기 위한 "미끼"가 되어, 공포에 눌려 쓰러질 듯하면서도 밤의 런던을 질주합니다. 많은 시민들과 마찬가지로 《괴이》의 존재를 전혀 믿지 않았지만, 'M'과의 만남으로 그녀의 상식은 뒤집히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는 광기에 빠지지 않고, 친구들과 자신을 위해, 공포에 정면으로 맞서 싸웁니다. 얼마나 비명을 질러도. 얼마나 눈물을 흘려도. "존경하는 어머니께. 혼자 사는 것도 드디어 익숙해졌습니다──" ●The M (CV: 코시유키 미츠) 본명 불명, 통칭 'M'. 또 다른 주인공. 시니컬하고, 파멸적입니다. 검은 옷을 입은 남자. 안대로 항상 오른쪽 눈을 가리고, 검은색 코트를 걸칩니다. 증기 도시 런던의 어둠에 나타난 《괴이》를 특별한 방정식으로 파괴하는 수수께끼의 인물. 애독서는 대 뒈마의 대표작인 "몬테 크리스토 백작". 세간에서는 "어둠의 세계에 군림하는 범죄의 제왕"이라고 소문이 나 있지만, 실체는 유럽은 물론 인류 문명에 있어 거의 모든 어둠과 지식을 지배하는 거대한 결사 《서인도 회사》의 최상급 에이전트입니다. "범죄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이유의 대부분은 'M'이 아닌 《교수》라고 불리는 결사의 다른 인물이 맡고 있다고 합니다. 결사에 있어 귀중한 연구 대상인 황금 눈동자를 가진 메리의 감시, 그리고 환상의 산물로 여겨지는 《괴이》의 파괴가 그의 런던 체류의 대목적입니다. 결사 총수에 의해 모든 권능을 부여받은 'M'에게는 본래 메리의 감시가 임무가 아닙니다. 하지만 그는 기묘한 집착으로 그녀를 계속 관찰합니다. "너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두 가지다, 아기 고양이(키티). 내 손을 잡거나, 죽거나." ●샤를롯 브론테 (CV: 노츠키 마히루) 웨일즈의 자산가 브론테 경의 딸로, 왕립 석학원 역사학과에 다니는 소녀. 통칭 샤리. 메리의 동급생이며, 그림책 집필이라는 같은 취미를 가진 절친한 친구. 동년배인 메리나 아르셰에 비해 차분한 성격으로, 두뇌가 명석하며 성적도 우수합니다. 사교계에 얼굴을 내밀 정도의 부유한 집안의 딸이며, 미인입니다. 성격이나 성적 덕분에 학생들 사이에서 남녀를 불문하고 동경의 존재로 일종의 숭배를 받고 있습니다. 오컬티즘에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독학으로 다우징(진동)을 다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끔 메리나 아르셰의 부탁으로 물건을 찾을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답률은 약 80% 정도입니다. 1905년, 《괴이》와의 조우로 인해 깨어나지 않는 잠에 빠져버립니다── "안녕하세요, 장난꾸러기 메리. 또 남자애와 싸웠나요?" ●모란 대령 (CV: 사쿠라가와 미오) 외견상 20대처럼 보이는, 아마도 여자. 나이는 불명. 키가 크고, 목까지 꼭 맞게 잠금이 된 육군복을 항상 입고 있습니다. 중성적인 인물. 비밀 결사 《서인도 회사》에 의해 육체가 개조된 기관 인간이며, 'M'의 직속 부하입니다. 그를 그림자처럼 따릅니다. 묵묵하고, 'M'에게만 순종하며, 그의 명령을 모두 확실히 수행합니다. 신체의 거의 모든 부분이 기관 기계로 대체되어 있으며, 놀라운 전투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맨손으로 대형 바위를 들어올리거나, 철문을 열 수 있습니다. 경찰이나 군인 무리라면 나무 조각처럼 처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M'의 적이 되는 《괴이》에 대해서는 몇 분밖에 전투 상태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항상 독일제 권총을 소지하고 있으며, 탄환에는 《녹색의 돌》의 파편이 들어 있습니다. "주인을 해치는 모든 자를, 나는 용서하지 않는다." ●아르셰리카 달레스 (CV: 카나다 마히루) 메리의 친한 친구 중 한 명으로, 학년은 하나 아래. 통칭 아르셰. 잉글랜드계 귀족 달레스 가문의 세 번째 딸. 다소 어린아이 같은, 밝고 쾌활한 성격. 자연스러운 사랑스러움이 넘쳐나며, 싫증나는 느낌을 주지 않습니다. 왕립 석학원에서는 메리나 아르셰와는 다른 수학과 1학년으로, 성적이 우수합니다. 상류층이었던 실가가 몰락한 이유로 장학금을 받고 있습니다. 어린아이 같은 외모와 행동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시비를 피하기 위해 실가의 경제 사정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그녀 나름대로 잘 생각하고 행동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귀족의 일원이지만, 석학원에 다니며 사교계와는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옥스포드 대학교에 다니는 미국인 유학생 하워드 필립스와 공개적인 관계입니다. 그들 사이에서는 약혼이 성립되어 있습니다. 샤리 가 잠들고 나서도, 아르셰는 예전과 변함없이 메리와의 교류를 계속합니다. 그것도 하워드가 다소 질투할 정도로. 연극을 보는 것도 연기하는 것도 매우 좋아하며, 33개의 미래의 꿈 중 하나는 "여배우"입니다. "안녕. 과제는 잘 진행되고 있어? 진행 안 되고 있겠지?" ●바론 뮌히하우젠 (CV: 코지로우) 또 다른 'M'. 20대 남자로 보이지만, 나이는 불명. 동양의 가면으로 얼굴의 상반부를 가리고, 화려한 색상의 이국적인 의상을 입고 있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가진다고 주장하는 남자이며, 연금술의 달인으로, 두려운 《회로》 기술의 석학이며, 비밀 결사 《서인도 회사》의 최고 간부 《세 박사》 중 한 명입니다. 런던의 밤 어둠에 나타난 《괴이》에 대해 비정상적으로 집착을 보이며, 모든 희망의 종말을 'M'의 귀에 속삭입니다. 결사의 비의인 《회로》 기술을 조작하여, 다양한 괴기 현상을 자신의 것으로 만듭니다. "뭐, 농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