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LAND

[요청 접수 중] [フロントウイング] ISLAND [VJ009940]

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남쪽 섬, “우라시마”. 그곳은 풍부한 자연에恵まれた, 정말로 낙원이다. “언제까지나―― 이런 시간이 계속되면 좋겠어” 하지만 복잡한 과거를 안고 있는 이 섬은, 역사에서 조용히 사라져가고 있었다. 섬의 풍토병 “매연병”으로 인한 본토와의 갈등. 버려져 폐허가 된 “해상 스테이션”. 5년 전 “우라시마 3가문”을 습격한 세 가지 사건. 아이들 사이에서 진짜처럼 속삭여지는 “신가리”의 소문. 그리고, 섬에 남겨진 고대의 “전승”――. “이야기를 해줄게. 이 섬에 전해지는,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 섬을 구하는 열쇠가 되는 것은, 3가문에 속하는 “세 명의 소녀”들이다. 하지만 그녀들에겐 아직, 섬의 운명을 바꿀 힘이 없다. “이 섬은 이미 끝났어. 구원받을 리가 없어” 그런 섬에, 한 청년이 표류해 온다. “……――지금은, 몇 년이지?” 미래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그 청년은, 섬의 관습 따위는 신경 쓰지 않고, 미래를 바꾸기 위해 홀로 분투하기 시작한다. “기다리게 했군, 내가 왔으니 이제 괜찮아!” 하지만 그에게는, 다른 목적이 있었다. 果たして 세 명의 소녀들은, 이 섬은, 세계는, 그에 의해 어떻게 변화해 갈 것인가――. --- 등장 캐릭터 ● 미하라 린온 (CV: 타무라 유카리) “우라시마 3가문” 중 하나, 미하라 가문의 후계자. 은둔형 외톨이로 낮과 밤이 바뀐 생활을 하고 있으며, 낮에는 완강히 밖으로 나가려 하지 않는다. 취미는 심야 산책. 사람을 소개할 때 나이를 덧붙이는 습관이 있다. 무뚝뚝하고 냉담한 면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을 ‘공주님’이라고 부르는 꿈꾸는 측면도 있다. 불심 많은 인물인 주인공, 세나에게 의식주와 일을 제공하며 집착적으로 엮여들고 질투의 표정을 보인다. 세나에 대해 뭔가 알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완강히 입을 열지 않는다. 같은 섬의 주민에게도 수수께끼가 많은 인물이다. 5년 전 신가리에 걸렸다는 소문이 있지만, 그 자세한 내용을 이야기하려는 사람은 없다. 일부 주민들은 정말로 미하라 가문의 혈통을 이어받고 있는지 의심하기도 한다. “왜냐하면――나도 타임 트래블러니까” ● 가란도 사라 (CV: 무라카와 리이) “우라시마 3가문” 중 하나, 가란도 가문의 후계자. 우라시마 신사의 무녀. 주인공 세나를 여러모로 적대시하며 생명을 노리고 있다. 주술과 초능력에 심취해 있으며, 비과학적인 힘의 존재를 믿고 있다. 그 이유는 그녀가 입에 담는 ‘또 다른 미래인’과 관련이 있다. 섬 주민들 사이에서는 비상식적인 언행으로 유명하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보지만, 일부 열렬한 신자도 존재하는 섬의 작은 아이돌이다. 5년 전 화재로 부모를 잃었으며, 현재는 경내에 세워진 프리패브 작은 집에서 혼자 살고 있다. 부모가 어떤 사건에 휘말려 살해당했을 것이라 의심하고 있으며, 진상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운명’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된다. “나는――이 섬을 구할 운명을 지닌 자입니다” ● 수토 나츠렌 (CV: 아스미 카나) “우라시마 3가문” 중 하나, 수토 가문의 장녀. 섬의 시장의 딸. 남자 같은 말투로, 항상 칼을 소지하고 있어 여전히 반항기의 한가운데에 있다. 사실, 연애에 관해서는 서투르며, 주인공 세나에게 자주 놀림받는다. 공부는 잘하지 못하지만, 섬 사람들 중에서는 꽤 상식적이고 정이 많은 편이다. 그 집안과 인품 덕분에 많은 섬의 남자들이 그녀와의 결혼을 꿈꾸지만, 본인은 가출을 해서 본토로 가는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세나를 본토 사람이라고 믿고 흥미를 보인다. 5년 전 가족을 버리고 섬을 떠난 어머니를 동경하고 있으며, 어머니의 뒤를 쫓는 과정에서 그 어깨의 크기에 깨닫게 된다. “나는――절대 이 섬을 떠나겠어!” ● 미치카이 세나 이 이야기의 주인공. 맨몸으로 섬의 모래사장에 떠내려온 수수께끼의 청년. 미하라 린온에게 구원받아, 상주 하인으로 일하기 시작한다. 세상을 구하는 사명을 짊어지고 미래에서 왔다고 주장한다.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는 원흉이 되는 인물을 죽여야 하지만, 그 중요한 이름을 도저히 기억해낼 수 없다. 더구나 자신이 도대체 누구인지조차 기억하지 못하지만, 별로 깊게 생각하지 않는 낙천적인 성격이다. 솔직히 말해, 그저 불심 많은 사람이다. 기이한 언행으로 폐쇄적인 섬의 분위기에 총알처럼 바람을 뚫고 나간다. “그런 역사는, 이런 세계는 부숴버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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