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 접수 중] [propeller] エヴォリミット [VJ01002199]

■스토리 "환영합니다, 화성에!" 백 년의 잠에서 깨어난 시라누이 요이치와 이치조 시즈쿠는 그렇게 환영받았다. 세계는 급변해 있었다. 천 년이 걸릴 것이라던 테라포밍은, 융합된 자를 초인으로 변화시키는 기적의 광물 "패치" 덕분에, 지구와 동등한 도시 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 "비슷한 생존자가 세계 어딘가에 있을지도 몰라." 그렇게 생각한 두 사람은 패치를 장착하고 외부로 나가려 한다. 하지만 그들은 예상치 못한 진실에 직면하게 된다. ――인류 멸망을 명령받은 로봇 군단 "발바로이" ――재해의 힘으로 인류에 도전하는 "재해의 원숭이들" ――그리고, 어둠 속에서 움직이는 "아무도 아닌 남자" 시라누이 요이치는 얻은 불의 힘을 안고, 재해와 기계에 도전하며, 더 나아가 "진화"를 이루어 간다――! 등장 캐릭터 ●시라누이 요이치 (CV: 오이시 케이조) 기억을 잃은 소년. 기본적으로 온화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 적응력과 호기심이 매우 높다. 무뚝뚝한 변태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길을 개척하는 자’이다. ●이치조 시즈쿠 (CV: 하나즈카 후케이) 쿨하면서도 열혈인 성격. 거침없으면서도 섬세하다. 힘이 강하지만, 부서지기 쉬운 면도 있다. 말투는 남자에 가깝고, 주변에 사무라이 같은 이미지를 준다. 신체 능력과 지능 모두 뛰어나, 요이치에게 존경의 대상이다. 타카보시 카즈나의 추천으로 요이치와 동거하게 된다. 남자보다 강하지만, 여자로서의 매력이 없는 것은 아니다. 쿨하고, 열혈적이며, 그리고 소녀적이다. 상반된 속성을 지닌 그녀의 고민은, 요이치가 자신을 "동료"로 여기고 있다는 점이다. 서로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 있을 정도의 유대감이 존재하지만, 연인 사이가 아니라는 모순은 그녀에게 고통이자 "편안한 관계"를 만들어내고 있다. "……우리와 너는 동료다. 나는 너를 위해 죽을 것이다. 어차피, 너도 나를 위해 죽을 거겠지?" ●타카보시 카즈나 (CV: 우루와카바) 도시의 시장이자, 학원의 선배. 온화한 소녀지만, 도시를 향한 애정은 남다르다. 약간 장난기 있는 부분도 있지만, 업무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 허약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귀여운 정도의 검은 면도 있다. 이름 짓는 방식이 약간 하이센스하다. 어떤 일이든 재미있게 여기고, 호기심을 가지는 타입으로, 요이치에게도 처음부터 호의적으로 대한다. 수면이 필요 없고, 24시간 계속 일하는 소녀. "아, 내 전파 수신기가 당신의 마음을 감지했어요.……가슴이 너무 크다고요? 실례했습니다!" ●리티아 폰 에어하르트 (CV: 기타토 미나미) 군부 소속. 독일계 금발 소녀. 전투 중에는 자신감 넘치는 남자 같은 소녀지만, 전장을 벗어나면 다소 소극적이고 조용한 여자아이로 변한다. 요이치와 시즈쿠를 포함한 백 년 전 개척자들의 열렬한 팬이다. 군사 무기 패치를 소유하고 있으며, 혼자서도 한 개 대대와 동등한 전투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다. 여동생 타입. 요이치도 리티아에게는 매우 관대하다. "아, 저기요. 죄송합니다, 사인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