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청 접수 중] [propeller] 東京バベル【全年齢向け】 [VJ01002205]
■스토리 천국은 봉쇄되고, 지옥은 수몰되었다. 무수히 평행하는 세계는 모두 고갈되어 간다. 생존한 천사와 악마는 마지막 희망을 품고 그 땅에 모였다. 떠 있는 연옥――――“도쿄 바벨” 인간과 함께 전 7층으로 구성된 바벨을 순례하며, 야곱의 사다리에서 천국의 문을 다시 열어젖힌다. 그것은 하늘에 대한 속죄이다. 하지만 그 계획은 파탄났다. 광란하는 순례자들은 도쿄 바벨의 층을 지배하며, 모든 것을 파괴하려 한다. 일진일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 소년이 멸망하는 세계에서 구출되었다. 천도 섯나―― 태어날 때부터 인간으로 대우받지 못한 소년. 그는 자신을 구한 “밤의 마녀” 리리스와 함께 도쿄 바벨의 정복을 목표로 한다. ――――가르쳐줘. 왜 당신은 살려고 하는 거야?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며―――― 登場キャラクター ●천도 섯나 (CV: 신미경) 로봇 같고, 안드로이드 같고, 사이보그 같으며, 즉 인간과는 거리가 먼 소년. 리리스에 의해 도쿄 바벨로 소환되어, 천국에 이르기 위한 길을 열어주라는 명령을 받는다. 천사나 악마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운동 신경과 혈중의 나노 머신에 의한 고속 자기 수복 등, 보통이 아닌 전투력을 자랑한다. ……인간이면서 인간이 아닌 외전(아포크리파)의 괴물. 감정이 부족하기보다는, 삐걱거린다고 하는 편이 맞다. 무엇보다, 태어나서 제대로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리리스 (CV: 사와시로 미유키) “밤의 마녀”라는 별명을 가진 악마. 인류 최초의 여성, 이브보다 이전에 창조된 소녀. 아담의 첫 아내가 되지만, 즉시 도망친다. 평행 세계와 지옥을 떠돌다가, 신재해로 인해 도쿄 바벨로 도망쳤다고 되어 있다. 아무튼 기분이 좋고 잡히지 않는 성격으로, 뭔가를 꾸미고 있는지 아닌지, 생각하고 있는지 아닌지조차 애매한 환상의 여자(팬텀 레이디). 비 오는 날에도 바람에도 지지 않지만, 항상 유쾌하게 웃고 있다. 그녀가 확실히 생각하는 유일한 것은, 아마도 오락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다. ……천도 섯나를 발견한 소녀. 가엾음이 아니라 호기심에 의해 그를 구한다. ●라지엘 (CV: 하나자와 카나) “신의 비밀”이라는 이름을 가진 천사. 우주 창세의 모든 것을 적은 서적 “천사 라지엘의 서”의 소유자로, 한때는 낙원에서 추방된 아담에게 책을 주어 지혜를 주었다. 책을 좋아한다. 책이라면 비록 그것이 문고든 하드커버든 전자책이든 양피지에 적힌 것이든 모두 좋아한다. 더 이상 신앙에 가깝다고 할 수 있는 비블리오매니아. 왼손의 태블릿 PC에는 수많은 전자책과 수많은 수상한 파일이 있으며, 숨겨진 파일로 비밀번호까지 걸어두었다고 한다. ……과거의 기억을 일부 잃어버리고 있다. 그것을 신경 쓰지 않는 것인지, 눈을 돌리는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 자신은 천연 캐릭터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틀림없는 천연 타입이다. ●큐카츠 소美 (CV: 이토 카나에) 제1층의 지배자에 의해 희생자로서 도쿄 바벨에 소환된 인간 소녀. 살해당할 뻔하다가 섯나에게 구출된다. 도쿄 바벨에 도착하기 전의 기억이 없고, 의지할 사람도, 가야 할 장소도 없기 때문에 함께 행동하게 된다. 괴물 같은 천진난만함을 자랑한다. 천사와 악마가 존재하고, 자신은 기억도 잃어버렸으며, 더 나아가 세계적 규모의 위기라는 말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느긋하게 행동하는 모습은 보통의 담력으로는 불가능하다. ……그녀에게는 핵심이 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그 때문에 어떤 존재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세상이 세상이었다면, 세계를 누비는 아이돌이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 리리스의 말이다. ●아담 (CV: 사쿠라이 타카히로) 영웅이자 원초의 인간……이긴 하지만, 세상에 알려진 오리지널 아담은 아니다. 도쿄 바벨의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천사들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 치명적인 것을 넘어서서 상쾌할 정도로 공기를 읽지 못하며, 섯나보다 감정이 부족하다. 원래 목적 수행에 있어 감정은 필요 없다. 그 때문에 그는 일체의 정을 가지지 않는다. 다만, 모든 것에는 항상 예외가 있다. 예를 들어, 미리 정을 가지는 것이 필연으로 정해진 인물은 그 한계에 해당되지 않을 것이다. 섯나가 이 도쿄 바벨에서 유일하게 거부하고, 증오하는 존재. ●이브 (CV: 카야노 아이) 아담의 아내이자 원초의 인간. 물건이 부드럽고, 예의 바르며 확실한 소녀지만, 다소 내성적인 성격으로, 기본적으로 아담의 뒤를 따라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누군가에게 휘둘리는 소녀. 하지만 그 흐름에 자발적으로 뛰어드는 경우도 많다. 거기에는 “머물러 있어도 아무것도 되지 않으니”라는 절망적인 포기가 있다. 그녀가 도쿄 바벨에 있는 것도 단지 떠내려온 결과에 지나지 않는다. ……설마 그곳에서 아담과 재회할 줄은 본인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아스타롯 (CV: 타케우치 료타) “지옥의 대공”이자, 도쿄 바벨과 판도라의 설립에 관여한 인물. 현재는 판도라의 최고 책임자로서 교장실에 거주하고 있다. 여신 이슈타르를 원류로 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중세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청년. 대립하고 있던 마왕들이 존재하지 않는 지금, 실질적으로 판도라의 최고 권력자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도, 멸망하는 세계의 지배자가 된다는 것이 무엇이 즐거운 것일까. 아니, 의외로 즐기고 있을지도 모른다. ●카마엘 (CV: 아베 아츠시) “신의 힘”이라는 이름을 가진 대천사로, 파괴 천사를 이끌며 판도라의 보수 관리를 하고 있다. 4대 천사가 행방불명인 지금, 그가 천사들을 지휘하고 있으며, 평소에는 학생회실에서 계속해서 들어오는 문제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근성론자로 자주 불리지만, 그도 전투를 위해서는 책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 책략을 세운 뒤에도, 그래도 패배할 가능성이 높을 때야말로 근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을 뿐이다. ●벨리알 (CV: 이나다 토오루) “지옥의 법학자”라고 불리는 악마로, 판도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판도라에서 가장 중립적인 입장의 인물이며, 친근한 성격 덕분에 주변으로부터 신뢰가 두텁다. 거친 체육계의 외모와는 달리, “문과 중의 문과”라고 본인이 말한다. 아스타롯과 나란히 실력을 가진 인물이지만, 본인은 세력을 가지지 않고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다. ●루키프구스 (CV: 야마모토 켄헤이) “지옥의 대재상”이자, 아스타롯의 측근. 평소에는 그림자 속에 숨어 있으며, 필요한 때만 모습을 드러낸다. 그 행동(과 성격) 때문에 주변에서 우울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내심 신경 쓰고 있다. ●단탈리온 (CV: 사이가 미츠키) 하나의 뇌에 여러 신체를 가진 “군체”라고 불리는 존재의 악마. 셀 수 없이 많은 단탈리온이 존재한다. 기점은 같지만, 육체는 별개로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내면적으로도 미세한 차이가 생기고 있다. 전 세계의 모든 서적이 존재한다고 알려진 판도라의 도서관의 관리를 맡고 있다. 너무나 많은 책의 양이 방대하여, 겨우 전체 서적의 70% 정도 정리가 끝났다고 한다…… 그런데, 내면적으로는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선 취향의 커플링에서 공격과 수비가 뒤바뀔 정도다. ●사마엘 (CV: 키타무라 에리) 불사불로의 뱀의 화신으로, 독과 죽음을 관장하는 타락천사. 신재해를 일으킨 주모자로 여겨지는 소녀. 귀여운 외모와는 반대로, 매우 잔인한 성격으로, 적대하는 모든 자를 죽신 낫(데스사이즈)으로 처치한다. 모호하고, 모호하고, 모든 것이 그저 모호하다. 혹시 억울한 것일지도 모른다. 나는 아무것도―― 대단한 일을 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이 과연 무엇일까. 결국 그녀는 즐거운 것이다. 그리고 매일이 충실하다. 그렇다면 별로 문제가 없을 것이다. 천도 섯나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꽤 마음에 들어했다. 아, 괴롭히고 싶고 놀리고 싶다. ●우리엘 (CV: 오카모토 노부히코) “신의 불꽃”을 자칭하는 천사 최상위 계급인 세라프이자 4대 천사의 한 명. 신재해 이후, 그의 행방이 알 수 없게 되었지만, 이미 망가진 존재가 되어 있다. 집요하게 라지엘을 쫓아다니지만, 그 진의는 불명이다. 겉모습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속은 이미 잿더미가 되어 있다. 모든 설득을 무효화하고, 강렬한 살육 충동에 쫓기고 있다. 그가 공격하지 않는 존재가 있다면, 그가 신봉하는 자만이 아닐까. ●게텔 (CV: 오오쿠보 루미) “숨겨진 사항”을 관장하는 천사였으나, 정신이 파탄나 지배자가 되어버렸다. 천사 계급은 중급 5위로, 대천사들과 비교하면 부족하지만, 그녀가 가진 눈은 모든 진실을 꿰뚫는 특별한 힘을 지니고 있다. 모든 것의 시작. 그녀의 눈은 보고 싶은 것, 보고 싶지 않은 것, 보아서는 안 되는 것, 눈을 돌려서는 안 되는 것, 모든 것을 폭로해버린다. 그 때문에 그녀는 파탄났다. ●쿠로로 미야코 (CV: 이마이 아사미) 천사를 먹어 지배자가 되었다고 전해지는 소녀. 그의 등에는 천사의 빛의 날개가 희미하게 빛나고 있지만, 어떤 천사를 먹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태어날 때부터 “바늘”을 가지고 있다. 그 바늘은 그녀가 친숙했던, 단지 “한 마리”를 제외하고 모든 자에게 꽂혀진다. ●오시바 하가네 (CV: 스즈키 치히로) 지배자로 여겨지는 소년. 그를 보호하고 있던 천사나 악마, 경력 등 소속이 불명. 야다치(야도)라는 검술을 사용한다. ……그 외의 자세한 사항은 전혀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