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 접수 중] [ninetail/dualtail] VenusBlood -RAGNAROK- [VJ010652]
여신이여, 무릎 꿇어라. 내가 새로운 패왕이다――! 아스가르드 제국――. 그것은 신화 시대부터 신과 마의 후손이 숨쉬는, 정통한 패왕의 나라. 하지만 위대한 패왕 로키와 주신 오딘이 역사 무대에서 사라지면서, 제국에는 다시 전란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었다. 마족의 피를 깊게 지닌 역경의 황자 바알리는, 여신들을 따르게 하는 비보 ‘성수의 열쇠’를 손에 쥐고, 신과 마의 통일의 패도를 걷기 시작한다. 스토리 한때 하늘의 대륙 유그드라실에서 수많은 전투를 정복하고 패왕이 된 로키는, 종속신으로 삼은 ‘사계의 여신’과 함께, 지상에 새로운 국가 아스가르드 제국을 건국한다. 그로부터 500년. 패왕 로키는 자취를 감추고, 그에게 제국의 대리 통치를 맡겨졌던 여신 오딘도 이 세상을 떠났다. 곧이어, 제국 내의 신족과 마족의 대립이 심화된다. 잃어버린 영격을 되찾고, 고대의 여신이나 마왕의 힘을 되찾은 자들은, 각자의 대의와 야망을 위해 각지에서 싸움을 시작한다. 신족 우월주의와 마족 해방───. 신과 마의 상극이 얽히는, 언제 끝날지 모르는 전대미문의 전란. 여신 티르카의 후예로 태어났지만, 마족의 피를 깊게 지닌 바알리는, 신과 마의 통일의 뜻을 품고 봉기를 결의한다. 여신으로 각성한 의붓누이 브륀힐데에게 쫓기던 중, 패왕 로키와 같은 이름을 가진 소년과 운명의 만남을 이룬다. “너의 그릇을 보여줘라. 신과 마의 혼돈을 삼키는 패왕의 그릇을───. 한때 패왕 로키가 역경 속에서 일어섰듯이, 모든 것을 손에 넣었던 것처럼.” 소년 로키에게 비보 ‘성수의 열쇠’를 맡긴 바알리는, 여신을 종속신으로 삼고 마족을 지배하는 패왕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시스템 ● 고귀한 여신을 타락시키는 ‘악타락’ 재림! VenusBlood -FRONTIER-의 정통 속편이 등장! 전작 VBF로부터 4년의 세월을 거쳐 새롭게 출시되는, 여신 악타락 시리즈 제4탄! ‘촉수공격 & 악타락’을 계승하며, 이번에는 더욱 금단의 영역 ‘흉타락’에도 발을 들인 작품입니다. 물론, 지금까지의 VB 시리즈 작품과 마찬가지로, 전작을 플레이하지 않아도 문제없이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 금단의 ‘여신 흉화’ 등장! 여신을 좀먹는 미지의 병마 ‘핀불베트 증후군’――. 기적의 힘을 행사할 때마다, 그녀들의 영격은 오염되고, 결국 흉화에 이르게 된다. 각지의 공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될 가능성도 있다. 과연, 5명의 여신을 흉화시키지 않고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인가――? ● VenusBlood -FRONTIER-를 기반으로 한 ‘전략 시스템’ 다수의 사단, 군비, 육성 기능은 더욱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설계 변경되었습니다. 침공 스테이지 MAP도 VenusBlood 시리즈 최초의 3D화로 시각적으로 파악하기 쉬워졌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VenusBlood -FRONTIER-를 기반으로 한 6vs6의 전투가 중심이 되며, 그를 지원하는 작업부대에 의한 전투가 주가 됩니다. ● 새로운 개념 ‘직군 구분: 힐러’ ‘어시스트 스킬’ 추가! 새로운 클래스 구분으로 힐러가 등장. 회복 역할이 많았던 캐스터와는 명확히 구분되었습니다. 또한, 각 사단에는 어시스트 스킬이라는 개념이 추가되었습니다. 메인 배틀에 참전하지 않는 사단이라도, 전장에서 특정 효과를 발휘하여, 전투 중인 사단을 후방에서 지원할 수 있게 됩니다. ● 새로운 요소 ‘군사 연구’ 추가! 유닛의 해방 절차가 변경되며, 새로운 명령, 군사 연구를 통해 유닛의 해방을 진행하게 됩니다. 군사 연구는, 다른 여러 가지 혜택을 자군에 가져오기 때문에, 어떤 연구를 먼저 진행할지 등이 플레이어의 실력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 자유도가 높은 ‘사단 커스터마이즈’! 사단과 유닛 커스터마이즈로 나만의 사단을 만들어보세요!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아이템이나 유닛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만의 사단을 편성하여, 아스가르드의 전장을 누비세요! ● 패왕이라면 어떻게 응답할 것인가? 루트 분기에 영향을 미치는 ‘군사 헌책’ 군사 로키의 헌책에 대해, 어떻게 판단을 내릴 것인가? 이번 작품에서는, ADV 씬에서 군사 작전에 대한 선택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선택에 따라, 다음 스테이지 정세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왕도인 로우 루트인가, 사악한 카오스 루트인가─. 패왕의 그릇이 지금 시험받고 있다. 자신의 길을 가리켜라! 등장 캐릭터 ● 역경의 기린아: 바알 라우페이 본편의 주인공. 아스가르드 제국을 세운 패왕 로키의 직계 자손. 제국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좋은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마족의 피를 깊게 지니고 있었기에, 신족 우위에 기울어진 혈족에 미움을 받아 폐적되었다. 구 주신 오딘의 서거의 혼란 속에서, 신과 마의 통일의 뜻을 품고 봉기한다. 패왕과 같은 이름을 가진 소년 로키에게 성수의 열쇠를 맡기고, 운명을 개척할 힘을 손에 넣었다. 배다른 누이 브륀힐데를 비롯한 여신들을 종속신으로 변화시켜, 지상에 새로운 패를 외치려 한다. 소유 무기: 마장 ‘마검 티르핑’ 대상의 육체가 아닌, 영격이나 그 경락을 절단하여, 신력이나 마력을 봉인하는 ‘신마살’의 마검. “패왕의 자리는 내가 차지한다. 누구도 방해는 시키지 않겠다……!” ● 광휘의 전여신: 브륀힐데 (CV: 히마리) 구 주신 오딘의 본거지인 발할라 지방을 수호하는 전여신. 제국을 세운 패왕과 그의 후비인 여신의 피를 그 몸에 지니고 있다. 아스가르드 황가에서 태어나, 주인공 바알과는 배다른 형제의 관계. 바알이 마족의 피를 깊게 지닌 채 태어난 것에 비해, 그녀는 시조 여신의 신족 인자를 이어받아 태어났다. 제국에서 사는 백성들의 평화를 기원하며, 그들을 위해 신창을 들고 싸우는 마음이 고결한 여신. 소유 무기: 신장 ‘천창 니벨룽’ 그녀의 일족의 시조신이 사용하던 검을 창으로 다시 단련한 것이다. 죽어도 여전히 싸우는 용사의 기억과 영혼을 영령으로 소환하여, 자군의 전력으로 삼을 수 있다. “제국에 혼란을 일으킨다면, 형님이라도容赦하지 않겠습니다!” ● 맹세의 전후: 브륀힐데 (CV: 히마리) 전여신 브륀힐데가 가혹한 조련 끝에 타락하여, 종속신이 된 모습. 어릴 적 형이라 부르며 그리워하던 감정이 더욱 커져, 그 몸에 음탕한 정욕을 지니게 되었다. 자신이 지닌 모든 것을 기꺼이 바알에게 바치게 되었고, 주를 기쁘게 하기 위해 전투 기술과 야밤의 기술도 더욱 높이며, 암컷으로서 행동하는 것에 흥분을 느끼게 된다. 종속신이 된 친화성이 다른 여신들보다 높아, 바알과의 연결이 깊어질수록, 내면에 숨겨진 힘이 강해지며, 그런 체질이 그녀를 더욱 행위에 빠지게 만든다. “容赦 없는 책임, 그것이 바로 형님입니다! 힐데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요……!” ● 죽음을 부르는 영령기: 브륀힐데 (CV: 히마리) 어떤 이유로 정신을 잃고, 어두운 영혼에 의해 더럽혀진 신이 된 브륀힐데의 모습. 죽은 자를 영령으로 소환하는 전여신의 성질이, 죽신으로서 강조되게 되었다. 형 바알에게 왜곡된 사랑과 집착을 품고, 자신의 광욕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살육도 꺼리지 않는다. “아하……! 모든 것이 하찮게 느껴져……! 이것이 진정한 나의 모습이야!” ● 맹렬한 천뢰장: 파나 (CV: 아리가 모모) 제국의 남쪽 대륙, 수림 헬그린드에서 고대의 금수와 외래의 흉수와 싸우는 여신. 신룡종과 여신의 피를 이어받은, 태어날 때부터의 엘리트 전사. 제국 최고의 무문 프레즈마르 가문에서 태어나, 천뢰장이라는 통칭을 지닌 전투의 달인. 하지만 당주인 아버지 오텔과는 의붓어머니 시귄과의 관계로 갈등을 겪고 있다. 정예 아마존 병단을 이끄는 남자다운 장군으로서의 얼굴 뒤에는, 그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귀여운 드레스를 수집하고 입어보는 나이에 맞는 소녀다. 소유 무기: 신장 ‘천뢰검 발문크’ 천뢰를 부르는 대검. 번개를 감싸며, 사용자인에게 천뢰의 힘과 속도를 준다. “나는 천뢰장 파나다! 무문의 여신이다!” ● 곤혹의 노예: 파나 (CV: 아리가 모모) 천뢰장 파나가 반복되는 쾌락의 책임에 빠져 충실한 종속신이 된 모습. 조련 과정에서 자신의 소녀 취미를 숨기지 않고 긍정하게 되었으며, 입는 의상에도 그 심경의 변화가 드러나 있다. 바알을 사랑하고, 주인이라 부르며 충성을 맹세하고 있다. 그 경애는 상식을 벗어나 있으며, 그의 명에 따르지 않는 자는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복종시키고, 가로막는 적은 모두 베어버린다. 한때의 천뢰장으로서의 긍지는 여전히 있지만, 그 이면에서는 바알에게 비난받고, 무시당하는 것에 쾌감을 느끼는 피학체질의 변태 도M 여신이다. “실패하면 벌을 받을 수 있어…… 후후, 어떤 쪽으로 돌아가도 행복해……♪” ● 은혜의 자모: 플로라 (CV: 우메츠바키) 제국에서 가장 비옥한 땅인, 황금의 벼이삭이 열리는 중앙 기믈레를 수호하는 여신. 패권을 두고 호족들 간의 다툼이 끊이지 않는 중앙을, 일대에 걸쳐 정리한 손재주를 지닌 여걸. 유력 호족의 자제를 양자로 맞아들이고, 혼인 관계의 조정을 함으로써, 중앙에 불변의 지위를 구축하고 있다. 전장을 진동시키는 열녀의 얼굴을 지니고 있으며, 지진을 관장하는 강력한 신장은 적대하는 자에게는 공포의 대상이기도 하다. 그러나 플로라 본인은 보살피는 성격이 좋고, 자애로운 어머니로서 여러 제후와 호족의 자제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소유 무기: 신장 ‘轟羅棍 그린부르스티’ 한 방에 대지를 분쇄하고, 거대한 지각을 일으키는 곤. “사랑스러운 아이들아. 내일의 제국을 지탱할 자는, 너희들이란다.” ● 후궁의 음모: 플로라 (CV: 우메츠바키) 은혜의 자모 플로라가, 가혹한 조련에 저항하지 못하고 굴복한 종속신으로서의 모습. 처녀 띠에 의해 조급하게 조련되어, 자신의 음란함이 드러나고, 억압에서 해방된다. 바알과는 형식적인 의미가 강한 정략적 혼인 관계를 맺고 있었지만, 진정한 의미로 그의 발 밑에 굽신하는 음란한 암컷 여신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바알을 패왕의 그릇으로 인정하고, 스스로 그 후궁(하렘)의 운영을 맡게 된다. 자신이 바알과 교합하여 자식을 얻는 것은 물론, 스스로 선택한 딸들이 쾌락에 빠지는 모습을 보는 것도 무척 좋아하며, 성의 손길도 자발적으로 진행한다. “이 세상의 여자들은 모두, 남편에게 무릎 꿇어야 합니다.” ● 희망의 우상신: 울룰 (CV: 시부야 히메) 제국의 북쪽, 극한의 땅 요르툰헤임에서, 아이돌 여신으로서 열광적인 인기를 모으는 소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스스로 노래와 춤을 보여주며 신앙심을 모으는 신시대의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녀의 노래는 많은 민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신자들에게 기적의 힘을 준다. 요르툰헤임에 대한 고향 사랑은 누구보다도 강하며, 어떤 고난에도 굴하지 않는 희망의 여신이다. 소유 무기: 신장 ‘창구슬 그리믈룬’ 확성기(마이크)로도 되는 지팡이 그리믈룬. 노래 소리에 실어 신자에게 가호의 힘을 준다. 전투에서 병사들의 잠재 능력을 끌어내어, 한 사람 한 사람을 일기당천의 용사로 변화시킨다. “모두들~ 잘 지내고 있어요? 대륙의 아이돌, 울룰이에요~! 우룬☆” ● 교만의 무도신: 울룰 (CV: 시부야 히메) 희망의 우상신 울룰이, 철저한 항문 조련에 의해 변태 쾌락에 타락한 모습. 성에 대해 오픈하게 되고, 성적 유혹을 대중의 시선에 드러내는 노출증에 눈을 뜨게 되어, 음탕한 춤에 열광하게 되었다. 청순한 아이돌로서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변질되어, 비치계 아이돌로 다시 태어났다. 그런 그녀에게 사람들은 실망했을까? 그런 것은 없으며, 독특한 샤머니즘이 만들어내는 음욕의 연회는 새로운 방식으로 신자들을 매료시켜 간다. 신자의 획득도 그 동태도, 마성의 노래로 매료시키고, 주에게 바친다. 그것도 모두 바알을 위해서. “우후후! 울룰의 모든 것을 바알 군에게 드릴게☆” ● 유아광의 주신: 난나 오딘 2세 (CV: 사카키 하루노) 제국의 신족 우월주의를 추진하는 원로원이 준비한 여신. 고인이 된 오딘의 후계자로 삼기 위해, 전대의 영격이 이식되어 있으며, 경험은 부족하지만 다른 여신들을 압도하는 높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소유 무기: 신장 ‘필살창 그룽니르 미니’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다니는, 심판의 칼날. 구 주신이 사용하던 것을 다루기 쉽게 소형화한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여신의 신장을 압도하는 위력을 지니고 있다. “난나의 위광에 무릎 꿇어라!” ● 방탕의 종속신: 난나 오딘 2세 (CV: 사카키 하루노) 유아광의 주신 난나가 바알의 조련에 의해 악으로 타락하여 종속신이 된 모습. 미숙한 몸에 쾌락과 의존의 꿀이 주입되어, 음란한 성질에 물들어 있다. 바알에게는 울보이자 응애응애한 성격이지만, 가끔 반항기의 얼굴도 엿보이며, 발할라 외곽의 슬럼가 불량 그룹을 장악하게 된다. 악덕과 배덕의 쾌락을 좋아하는 악동신. “난나, 오빠를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어요!” ● 화염의 근위대장: 린데 베즐룽 (CV: 미사토 아야무) 바알의 동료인 마군의 장군 지크의 여동생. 바알을 동경하며, 밀어붙이는 형태로 그의 진영에 합류하게 된다. 언젠가는 그의 동반자가 되고 싶지만, 항상 바알이 꿈중인 여신들에게 조금 질투를 느끼고 있다. 무문의 명가에서 태어나, 장군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자질과 지식을 갖추고 있으며, 인재 부족의 바알 군에 귀중한 힘이 된다. 수비의 힘에 뛰어나, 바알 군의 근위대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소유 무기: ‘용의 방패 즈바르’ 마계의 고룡의 비늘을 정련한 금속으로 만들어진, 용의 방패. 엄밀히 말하면 마장이 아니지만, 신장이나 마장의 일격에 견딜 수 있을 정도의 경도를 자랑한다. “제가 바알님을 보호하고, 지원하겠습니다!” ● 소년 군사: 로키 (CV: 모모조노 카오루) 바알에게 비보 ‘성수의 열쇠’를 맡기고, 그의 군사로서의 역할을 맡은 신비로운 소년. 뛰어난 두뇌와 확실한 전술안을 지니고 있으며, 아이 같지 않을 정도로 박식하지만, 사람을 깔보는 태도와 불손한 성격 때문에 바알에게는 개자식이라고 불리고 있다. 아스가르드 건국의 패왕 로키와 같은 이름을 지니고 있으며, 어떤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자세한 사항은 불명이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바알에게 접근한 듯하지만……? 소유 무기: 마장 ‘마를 부르는 안드발라’ 본래는, 자신의 마력을 흡수하여 타오르는 불꽃의 도끼창. 하지만 현재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지 않다. “자, 선택해라. 그 열쇠가 인도하는 곳에 네가 원하는 미래가 있다.” ● 성수의 무녀: 노른 (CV: 하나남) 성수 디바인 샤프트를 보호하는 무녀. 제국 원로원의 일원이었지만, 신족 우월주의에 기울어진 제사장 베슬라와 반목하며, 발할라의 궁전에 유폐되어 있었다. 묘령의 미인으로 부드러운 태도를 지니고 있지만, 바알이 손을 대려 해도 쉽게 손아귀에 들어오지 않는 강인함도 지니고 있다. 소유 무기: 신장 ‘신경 우르자르블룬’ 비추는 상대의 진실을 비추는 성수의 샘을 본떠 만든 신경. “성수의 가호는, 패왕과 모든 민을 위해. 나는 그것을 지켜보는 자입니다.” ● 원로원의 제사장: 베슬라 (CV: 테즈카 료코) 아스가르드 제국에서 신족 우월주의를 표방하는 원로원을 통치하는 제사장. 원로원은 본래 구 주신 오딘의 정치 및 신사를 보좌하는 제사장들의 조직이었으나, 패왕 로키라는 상징을 잃은 제국의 시대 흐름과 함께 점차 성격을 변화시켜 갔다. 최근, 제국의 민을 신족 우월주의로 교화하고, 신과 마의 다툼을 부추긴 원흉이라 할 수 있는 여성으로서, 정의의 상징으로 구 주신 오딘의 영격을 이식한 새로운 여신 난나를 옹립한다. 성수의 무녀 노른과는 개와 원숭이 같은 사이. 소유 무기: ‘신의 의지의 영지팡이 크바르실’ 군단 규모의 주술을 집약하여 행사하는 영지팡이. “더럽고 추한 마족들이여, 신의 단죄를 받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