ゆのはな

[요청 접수 중] [PULLTOP] ゆのはな [VJ010837]

이야기의 계절은 겨울 대학이 겨울 방학에 들어가고, 아무 목적 없이 바이크 여행을 떠난 '쿠사츠 타쿠야'는, 시골에 있는 '유노하나 마을'을 방문하자마자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만다. 길가에 조용히 서 있던 낡은 신사에 바이크와 함께 부딪혀 의식을 잃게 되는 타쿠야. 다시 눈을 떴을 때, 시야에 들어온 것은 바닥에 누워 있는 자신을 공중에 떠서 들여다보는 이상한 복장을 한 소녀의 모습이었다. "아, 깨어나셨군요.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천천히 몸을 일으킨 타쿠야에게 미소를 지으며 다가온, 이상한 복장을 한 소녀는 자신을 이 땅의 수호신인 '유노하'라고 소개한다. 갑작스러운 일에 어리둥절한 타쿠야에게 유노하는 땅의 신으로서의 힘을 사용하여 중상을 입은 타쿠야를 치료했음을 이야기한다. "아니에요, 감사하다고 할 만큼의 일이 아닙니다. 대신이라고 하면 뭐하지만, 부서진 신사의 수리비를 부담해 주실 수 있을까요?"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이해하지 못한 채, 어쨌든 감사하다고 하려던 타쿠야를 제지하고 어디선가 꺼내온 계산기로 견적을 내기 시작하는 유노하. "삐뽀빱, 이 정도면 235만 엔 정도겠네요. 이런 걸 생명의 값이라고 생각하면, 전혀 손해가 아니죠♪" 여전히 미소를 지으며, 유노하는 제사함 모양의 저금통을 타쿠야에게 내밀고 온다. ――이렇게 반 강제적으로 '생명의 은인'인 유노하의 요구를 들어주게 된 타쿠야는, '유노하나 상점가'에서 아르바이트에 몰두하는 날들을 보내게 된다... 등장 캐릭터 ● 유노하 (CV: 나나하라 코토미) '유노하나 마을'에 살고 있는 자칭 "토지신님". 무녀 복장 같은 이상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영감이 없는 사람에게는 평범한 의상으로 보인다. 명목상으로는 타쿠야의 여동생으로 되어 있으며, 감시라는 명목으로 여기저기 붙어 다닌다. 언뜻 보기에는 순수하고 천진난만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비열한 수전노. 그 말투는 정중하지만, 자연스럽게 강렬한 말을 대화의 끝에 섞어 사용하기도 한다. 제사함 모양의 저금통을 들고 다니며, 타쿠야가 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가차 없이 징수한다. 모아진 돈 소리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큰 즐거움. 치열한 현대를 살아남기 위해, 주고받기를 신조로 삼고 있다. 특기는 거짓눈물과 삼문 연극. '겨울을 관장하는' 신이라고 자칭하지만, 춥기를 극도로 싫어하고, 코타츠 안에서 뒹굴거나 목욕을 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이 세상에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은 없습니다. 신인 제가 말하니까 틀림없습니다!" ● 이토 와카바 (CV: 이쿠타 카오리) 상점가 안에 있는 목욕탕 '하나노유'의 손녀. 사실 여자아이 같은 외모를 하고 있지만, 접수에서 청소까지 목욕탕의 일은 무엇이든 소화한다. 평소에는 번대에 앉아 책을 읽고 있는 경우가 많다.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부드러운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 그 자리에만 있어도 주변의 공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존재. 케이크보다 대福, 유행하는 드라마보다 시대극을 좋아하는 묘하게 노인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다. 미래의 꿈은 그림책 작가가 되는 것이지만, 괴수가 외치는 소리만으로 대화하는 등 그 내용은 다른 사람이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다. 어떤 일이든지 자신이 그린 그림책으로 설명하려는 습관이 있다. '유노하나 상점가'의 마스코트 캐릭터를 디자인하기도 한다. "아침이에요. 라디오 체조 시간이에요." ● 타카오 츠바키 (CV: 이치이로 히카루) 상점가 안에 있는 술집 '타카오 주점'의 딸. 와카바와는 어린 시절부터 친한 친구로, 어릴 적부터 이웃 누나로서 의지받고 있다. 싸움을 잘하고 말투도 거칠지만, 시원시원하고 기분 좋은 언니. 어릴 적에 어머니를 잃고, 기가 약한 아버지를 도와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어려운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이라, 여러모로 타쿠야와 유노하를 돌봐주고 있다. 가게 한쪽에는 서서 마실 수 있는 공간(코나부치)도 있어, 단골 사랑스러운 술주정뱅이 아저씨들과 담소를 나누는 경우가 많다. 술을 마시는 것을 좋아하지만, 알콜에 약한 체질이라 곧바로 잠들어버린다. 가게 일이 끝나면 방에 틀어박혀 몰래 소설이나 시를 쓰고 있다. 그 내용은, 호쾌하고 대담한 성격과는 달리, 섬세한 문체로 귀여운 것들이 많다. 심심풀이로 쓰던 소설이 책이 되어, 예상외의 인기작이 되어버렸다. 이제는 로리틴 대상의 연애소설가라는 부업을 가지고 있지만, 평소의 언행과의 갭이 커서 비밀로 다뤄지고 있다. "그게 끝나지 않으면, 오늘의 임금은 못 주겠네~." ● 카츠라자와 호나미 (CV: 코바 카에데) 상점가 안에 있는 카페 '시로즈미 차방'의 딸. '시로즈미 차방'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고 있다. 어머니 하르나와는 모녀라기보다는 자매 같은 관계로, 동경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 가게를 닫은 후에는 하르나가 내린 커피를 마시며 잡담하는 것을 즐긴다. 말수가 적어 차가운 인상을 주기 쉬우나, 사실은 호기심이 많은 성격. 예의 바르고 말투도 정중하여, 조금 성숙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자신의 감정을 직설적으로 표현하기보다는 "~입니다"라는 설명조를 선호하지만, 마음을 열고 내면을 이야기할 때는 "~입니다"라고 부드러운 느낌이 된다. 어릴 적 아버지를 잃어버려, 상점가의 사람들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있다. 또한, 와카바와 츠바키도 호나미를 여동생처럼 귀여워하고 있다. 와카바가 그린 그림책의 수많은 이해자 중 한 사람이다. 어릴 적부터 영감이 강해, 모두가 보지 못하는 것들을 볼 수 있다. 유노하의 정체에 대해서도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으며, 타쿠야와 함께 흥미를 가지고 있다. "커피에는 설탕을 넣지 않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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