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 접수 중] [フロントウイング] コロナ・ブロッサム Vol.2 DL版 [VJ010904]
■스토리 어느 날, 우주에서 온 금속 생명체 알네. 중장비 기계 공장에서 일하는 청년, 오사키 케이지. 두 사람은 만나고, 함께 생활하며, 엮여가는 일상 속에서 하나의 약속을 한다. ―――알네를 고향의 행성으로 돌려보내겠다고. 그렇게 시작된 동분서주하는 날들. 너무 제멋대로인 우주 해적(레어 메탈 헌터)도 합류하고, 반마초(하마초)는 오늘도 떠들썩하다. 케이지는 무사히 알네를 우주로 돌려보낼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얽히는 사랑의 양상은 어디로 향할 것인가. ―――진실은 항상 멀리서 찾아온다. ■등장 캐릭터 ●알네 (CV: 아키노 하나) 떨어진 유성에 붙어 있던 금속 생명체. 케이지와의 물리적 접촉에 의해 소녀의 모습이 기본형이 되었다. '이 모습은 케이지의 취향이 아닐까?'라는 의혹이 있지만, 진위는 불명. 기계와 합체할 수 있으며, 보크스조차 움직일 수 있다. 처음에는 케이지에게 의지했지만, 여러 가지를 배우며 점점 독립하고 있다. 동시에 조금 건방진 면도 보이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애교가 많다. 뜨거운 것을 싫어하고, 차가운 것만 좋아한다. 하지만 목욕만큼은 예외. 감정이 싹트고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지만, 과연……. "알네는 결심했어, 고향에 돌아가기로. 하지만, 먼저 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나서." ●아쿠네 시노 (CV: 후지모리 유키나) 케이지를 어릴 적부터 알고 있는 언니 같은 존재. 목욕탕 '타츠미유'의 딸. 솔직하고, 돌보는 성격으로 누구와도 금방 친해지는 것이 특기. 알네의 돌보기를 시작한 이후로는 완전히 엄마 같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그런 자신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알네의 돌봄을 통해 최근에 과거의 일을 자주 떠올리게 되고, 어릴 적 친구인 케이지에 대한 의식도 변화하기 시작한 듯……? 그 가슴 속에 품고 있는 비밀과 감정은, 과연 언젠가 싹트게 될 것인가. "모두, 나를 엄마처럼 대해. 케이지는…… 다르지 않지?" ●키리시마 구미코 (CV: 타치바나 마오) 케이지와 동갑. 목욕탕 '이누이유'의 하숙생 겸 간판 소녀. 쾌활한 성격으로,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바닥을 뚫고 있다. 딱딱한 것을 싫어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래서 노브라파. 로봇 경기에 참가하며, 전국 대회에도 출전할 정도의 실력자였다. 그러나 대회에서 사고로 크게 다쳐 현재는 치료와 재활을 겸해, 사촌의 집인 '이누이유'에서 돌봄을 받고 있다. 로봇에 대해 배우고자 케이지의 조수로 함께 공장에서 일하고 있다. 알네와는 자매처럼 친하지만, 로봇에 타면 성격이 변하기 때문에, 그때만큼은 알네도 차가워진다. 알네를 돌려보내기 위해 케이지와 함께 시행착오의 날들을 보내고 있다. 무리를 하기 쉬운 그를 걱정하며, 지지해야겠다고 강하게 생각하고 있다. "내가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줘? ……절대야, 알겠지?" ●리리 루칼사 샤모니 (CV: 나르세 미아) 호쾌한 성격의 우주 해적. 알네를 노리며 스텔스 고래형 우주선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금은 안 좋은 이유로 메이드 카페에서 일일 돈을 벌고 있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 메이드 복장은 리리 일족의 해적 정복이다. 해적이면서 동시에 메이드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메이드 카페의 간판 소녀라는 것이 최근의 자랑거리. 사실, 우주 해적(레어 메탈 헌터)으로서 우수하며, 꿈에 그리던 SS 랭크의 희귀 금속 알네를 눈앞에 두고, 세심하게 계획을 세운 후 실행에 옮겼다. 과연, 리리님은 알네를 손에 넣고 해적의 본래 목적을 이룰 수 있을까! 목표는 액체 식품 전용에서의 탈출! "어서 오세요, 지구의 주인님들! 금목걸이는 여기로 오세요?" ●유니 마리에트 파니니 (CV: 테즈카 료코) 우주 해적 리리의 부하. 쿨한 독설가. 귀찮은 일을 극도로 싫어하지만, 리리가 허둥대는 모습을 보는 것은 매우 좋아한다. 서포트 담당이므로, 해적 사업과 같은 험한 일은 모두 리리에게 맡기고 있다. 일본의 오타쿠 문화를 매우 좋아한다. 썩은 얇은 책은 특히 좋아하는 음식. 남성의 취향이 조금 이상하며, 기본적으로 3차원에는 관심이 없다. 하지만, 한 번 마음에 들면 끝까지 열렬히 접근하는 면도 있다. 기계 만지기를 좋아하며, 해적선의 엔진에 '미뇽'이라는 이름을 붙여 귀여워하고 있다. 자신의 엔진이나 부하 로봇에게 해를 가하면 격노한다. "리리님에 대한 불만은 일절 받지 않습니다, 특히 뇌에 관해서는." ●히오키 카나데 (CV: 하루사키 미리) 케이지를 걱정해주는 친한 언니. 상담사로, 여러 가지 일로 찾아와 케이지를 돌보고 있다. 실제로는 마을 사람들과 술을 마시는 구실이라는 소문도 있다. 스킨십이 강하고, 귀여운 것을 남녀 가리지 않고 좋아한다. 케이지에게도 과도한 접촉을 하여, 시노가 초조해하는 모습을 관찰하며, 청춘이다~라고 기뻐하는 것이 취미인 곤란한 어른. 밝고 섬세하며,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 무엇보다 술을 매우 좋아하며, 무슨 일이든 술을 마시려 한다. 모두와 함께 떠들며 지내는 것을 좋아하는 외로움을 타는 성격이기도 하다.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안정감이 없는 인물. "나는 언제나 귀여운 것의 편이야. 괜찮아, 아직 취하지 않았어." ●오사키 케이지 이야기의 주인공. 19세. 대학에는 가지 않고, 할아버지의 작업 로봇 관련 공장에서 돕고 있다. 성격은 명랑하지만 말은 거칠다. 되도록 냉정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최근 알네의 영향으로 시끄러운 매일이 나쁘지 않다고 느끼고 있다. 어릴 때 부모를 잃고, 예전부터 잘해주던 시노에게는 고개를 들 수 없다. 더욱이 최근에는 알네의 돌봄을 전적으로 맡기고 있어, 무리를 시키고 있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알네를 바라보면 마음속에 떠오르는 기억 속의 소녀. 그 정체가 궁금하지만, 기억이 전혀 되살아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알네를 고향에 돌려보내는 것, 그게 약속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