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청 접수 중] [プラリネ] あなたの事を好きと言わせて [VJ013841]
■스토리 연인 놀이, 하지 않을래요? 명문가의 아들로 태어나, 달콤한 부모님에게 부족함 없이 자란 주인공, 와카미야 코우스케. 특별히 무엇을 하지는 않지만 평범한 학생 생활을 즐기고 있었지만... 그런 그가 지금 매우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갑자기 나타난 할아버지에게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여자친구 한 명도 없다는 게, 이게 무슨 일이냐! 나는 코우스케 정도였을 때는 꽤나 인기가 있었단다!" "코우스케는 여성에 대한 능력을 갖출 때까지, 가난하게 살아서 단련해야 한다!" 라는 엄청난 요구였다. 당연히 코우스케는 강하게 반발했다. 하지만 와카미야 가문의 절대적인 권력자인 할아버지는 그의 반발을 무시하고 코우스케를 저택에서 쫓아내버렸다. 저택에서 쫓겨난 코우스케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다. 영원히 멍하니 있을 수는 없어서, 겨우 새로운 집이 될 단독주택에 도착하자, 필요 최소한의 가구가 갖춰져 있었고, 메이드에게서 "개인 소지는 나중에 도착할 것입니다"라는 한 마디를 들었다. 할아버지가 진지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된 이상 능력을 키워보자고 결심하고 학원에 등교했다. 학원에 도착한 코우스케는 즉시 지금까지의 사정을 이야기하고 친구들에게 협력을 요청했지만,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아 곤란해졌다. 유일하게 "연인을 만들어보면 자연스럽게 능력이 생길 거다"라는 조언도 나왔지만, 코우스케는 지금까지 연인은커녕, 제대로 여자와 사귄 경험이 없어서 불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되었다. 그러나 그런 중에... 코우스케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한 여자아이가, "그럼 제가 연인 역할을 해줄까요?"라고 자원해주었다. 하지만 그 여자아이는 지난달 전학 온 학원의 아이돌, 후지쿠라 유키노였다――. "거짓말이라도 좋으니 여자친구가 갖고 싶죠? 그럼 저와 연인 놀이, 하지 않을래요?" ### 등장 캐릭터 【연인 놀이】 ● 후지쿠라 유키노 (CV: 모모이 이치고) 주인공이 다니는 학원에 전학 온 소녀. 전학 첫날부터 그 미소녀가 화제가 되었고, 한 달 후 현재 학원의 아이돌로 대우받고 있다. 아름답고 마음씨도 좋으며, 공부도 잘하는 완벽함 덕분에 남자들 사이에서 "고타카의 후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오만하거나 거만한 것은 아니고, 매우 친근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청순한 외모와는 반대로 천진난만하고 신출귀몰한 성격. 재미있는 일을 하는 데 주저함이 없다. 코우스케가 "가짜라도 좋으니 여자친구가 갖고 싶다"고 말했을 때도 "그럼 저와 연인 놀이를 해요"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한다. 상대를 이끌어주는 언니 같은 발언이 많아 코우스케를 두근거리게 한다. 어릴 적부터 여러 가지 학원을 다니며 바이올린, 다도, 꽃꽂이 등을 잘한다. 취미는 산책. 황혼에 물든 붉은 하늘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즐거운 것을 좋아하지만 너무 시끄러운 것은 싫어하고, 가끔 혼자 있고 싶을 때도 있다. "이 손, 절대 놓치면 안 돼요? 연인 사이면 이 정도로 부끄러워하면 안 되죠." 【연인 놀이】 ● 코바 나나오 (CV: 사오토메 아야) 1학년 때부터의 친구. 코우스케와 집이 가까워 거의 매일 함께 통학하고 있다. 소박하지만 온화하고 친절한 성격을 지니고 있어, 남자들에게 비밀리에 인기가 높다. 학업과 운동은 평균적이며,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여자아이. 실제 집은 상점가에서 꽃집을 운영하고 있다. 시간이 나면 가게를 도와주고 있다. 특기는 요리와 뜨개질 같은 여자아이다운 것들로, 도시락도 스스로 만든다. 취미는 식물원 탐방. 그곳에서 예쁜 꽃을 발견하면 메모해 집에 입하하도록 하고 있다. 코우스케와는 1학년 때 같은 녹화위원이 된 것이 계기가 되어 친해졌고, 지금은 학원에서 가장 가까운 존재이다. "코우스케 군. 그렇게 하는 건 좋지 않아. 소중한 청춘을 헛되이 낭비하고 있어." 【사부와 제자 놀이】 ● 타치바나 이즈미 (CV: 히라야마 사야) 검도부 부장인 3학년. 실제 집이 도장을 운영하고 있어 이즈미 자신도 강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사실은 그렇게 강하지 않다. 태어날 때부터 노력은 해왔지만 재능이 부족한 듯, 연습량에 비해 다른 부원들과 동등하거나 그보다 아래의 실력이다. 하지만 부장으로서의 지도 능력은 있으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부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그렇지만 여전히 자신도 강해지고 싶다는 바람이 강해 주인공에게 '사부'가 되어주기를 간청한다. 전국 대회에서 우승할 정도로 강한 여동생이 있어, 검객으로서 라이벌로 여기고 있다. 검도는 집이 도장을 하고 있다는 이유가 아니라, 순수하게 검도가 좋아서 계속하고 있다. 강아지조차 무서워할 정도로 개가苦手하지만, 이상하게 개에게는 좋아하는 체질이다. 연인 놀이 같은 약한 것을 하고 있는 코우스케를 그리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너는 나의 사부란다. 망설이지 말고 와라!" 【형제 놀이】 ● 미즈키 시오네 (CV: 미루) 이즈미가 소속된 문예부의 후배. 소심하고 조용하며, 말수가 적어 함께 있어도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다. 어릴 적에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와 함께 자랐다. 최근 아버지가 재혼할 예정이라고 하며, 그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사람을 잘 사귀지 못해 새로 생길 가족과 잘 지낼 수 있을지 불안해하고 있다. 특히 이성에 대한 두려움이 커 형이 생긴다는 사실에 매우 불안해하고 있다. 자신이 형과 잘 지내지 못해 아버지의 재혼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취미는 장편 소설 쓰기. "야, 역시나 폐를 끼칠... 거죠?" 【신혼 놀이】 ● 아키카와 세이카 (CV: 아리수가와 미야미) 코우스케의 담임. 담당 과목은 현대 국어. 서른에 가까운 나이지만 외모는 20대 초반의 아름답고 예쁜 모습. 풍기위원의 고문을 맡고 있으며, 교칙에 엄격한 선생님으로 알려져 있다. 교칙 중에서도 불순한 이성 교제에 관해서는 개인적인 원한도 있어 특히 단속이 엄격하다. 학원에서는 항상 규칙적으로 행동하고 있지만, 술을 마시면 애교 많은 나쁜 사람으로 변신한다. 실제로 집에서 결혼하라고 말해주고 본인도 그 마음은 있지만, 연애 대상의 남자 앞에서는 긴장해 실수를 하게 된다. 남자와 손을 잡아본 적조차 없고, 서른이라는 타임 리미트를 앞두고 어떻게 해야 할지 무척 초조해하고 고민하고 있다. 상당히 보수적인 가정에서 자란 듯, 성에 대한 지식이 여전히 교과서 수준에 머물러 있다. 드라마에서 키스 장면이 나오면 즉시 채널을 바꿔버릴 정도이다. 취미는 목욕과 온천. 넓은 목욕탕에 들어가면 한때 수영부의 에이스였던 피가 끓어올라 자연스럽게 수영을 하게 된다. "흥분해서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않도록, 스스로를 엄격하게 다스려야 합니다. 알겠습니까?" ● 오노세 시즈카 (CV: 토미 하루카) 와카미야 가에 소속된 메이드. 담담하고 말수가 적지만, 메이드로서의 능력은 뛰어나 요리, 청소, 세탁 등을 능숙하게 해낸다. 평소에는 무뚝뚝하지만 가끔 입을 열면 독설을 날린다. 하인은 하지만 주인인 코우스케에게는 거리낌이 없다. 신체 능력이 뛰어나고, 단정한 언행 덕분에 똑똑해 보이지만 공부는 서툴다. 그 서툰 정도는 상식을 넘어 코우스케가 진심으로 미래를 걱정할 정도로 성적이 나쁘다. 간신히 덧셈 뺄셈은 할 수 있어 쇼핑은 어떻게든 해낼 수 있는 듯하다. 평소에는 침착하지만, 그 점을 지적받으면 동요한다. "아침 식사가 식기 전에 식당으로 오세요. 드시지 않으신다면, 제 위장에 넣도록 하겠습니다." ● 타카노 이즈미 (CV: 세리조노 미야) 코우스케의 급우이자 나나오의 친한 친구. 진지하고 공부도 운동도 잘하는 우등생이지만 규칙에 엄격한 학급 위원장. 아름답지만 말이 거칠고 강한 성격 때문에 "고독한 매"라고 불리며 유키노와는 다른 의미로 기피당하고 있다. 무엇이든 혼자서 완벽하게 해내는 완벽한 인간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할 수 없는 인간을 깔보며 비웃는 행동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마찰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본인도 그 점을 자각하고 있으며 반성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선천적인 기질이라 쉽게 개선되지 않는다. 코우스케와는 나나오를 통해 친구 관계이기 때문에 그리 친하지는 않다. 오히려 코우스케의 불확실한 태도에 대해 말다툼이 잦다. 문예부의 부장을 맡고 있다. 상당한 독서가로 활자 중독. 하루에 한 권은 책을 읽지 않으면 안 된다. "이야기가 전혀 이해가 안 돼. 논리적이고 간결하게 설명해." ● 와카미야 토미사부로 (CV: 나리에 타로) 코우스케의 할아버지이자 현재 와카미야 가의 당주. 평소에는 본가라고 불리는 지방의 저택에 살고 있지만, 손자이자 차기 당주인 코우스케가 얼마나 씩씩하게 성장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나타났다. 극도로 달콤한 부모님에 비해 꽤 고집이 세고 엄격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연약하게 자란 코우스케에게 지금 상태로는 와카미야의 당주로서 어울리지 않다고 단언하고, 가난한 생활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도록 강요한다. 남자에게는 엄격하고 여자에게는 관대하며, 좋아하는 타입이라면 즉시 애교를 부린다. "단련이 부족하다! 건포마찰 천 번 추가다!!" 【주인공】 ● 와카미야 코우스케 사립 카지노하라 학원 2학년. 지방의 명문가, 와카미야 가의 적자이지만, 느긋하고 친근한 성격 덕분에 급우들 사이에서 "와카"라고 불리며 친숙하게 여겨지고 있다. 본인은 '와카'라고 불리는 것을 그리 반기지 않으며, 그 호칭은 그만해 달라고 하지만 별로 듣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사람에게 친절하고, 자신의 의견은 확실히 말하는 성격이다. 취미나 특기는 특별히 없다. "후아... 오늘도 하루, 평화로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