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청 접수 중] [ensemble] 黙って私のムコになれ! [VJ014797]
■스토리 학업과 스포츠 모두 뛰어난 성적을 자랑하지만, 동시에 어이없을 정도로 경쾌한 학생들이 모인 것으로 유명한 사립 성란 학원. 이야기는 그곳에 다니는 야사카 나오키가 한 톤데모 아가씨를 만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것은 새 학기가 시작된 지 2일째 아침――. 나오키가 여동생들과 함께 등교하고 있을 때, 갑자기 눈앞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여러 남자들이 드레스를 입은 여자아이를 억지로 차 안으로 밀어넣는 유괴극. 나오키와 동생들은 그것을 보고 즉시 여자아이를 구하려고 하지만, 유괴범들은 모두 건장해서 구출은 실패로 끝날 것 같았다. 그러나 그때, 어디선가 나타난 집사 복장을 한 남자들이 순식간에 유괴범들을 물리치고 여자아이를 구해주었다. 구출에 성공해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나오키 일행. 하지만 그 옆에서는 화난 표정의 여자아이가 집사에게 로켓 발사 명령을 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폭풍――. 너무나 충격적인 전개에 눈을 동그랗게 뜨는 나오키 일행. 그러나 여자아이는 그것이 당연하다는 듯이 불량하게 미소 지으며, 이번에는 나오키 일행에게 도움을 준 감사의 뜻으로 집으로 초대했다. 당연히 그 초대를 거절하고 전력으로 도망치는 나오키 일행. 눈길도 주지 않고 학원까지 도망치자, 모두 아침부터 큰일에 휘말렸다고 웃었다. ……하지만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다음 날, 나오키가 등교하자 이상하게도 교문에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사람들 사이의 중심에는 어제 구해준 드레스를 입은 미소녀 '류도지 린'과 약혼자 '시라카와 레오나'가 있었다. 격렬하게 말다툼을 하는 두 사람을 보고 불길한 예감이 든 나오키는 즉시 돌아가려 했지만, 이미 늦었다. 말다툼 중에 나오키를 발견한 린이, 구경꾼들을 헤치고 나오키에게 다가가 갑자기 키스하며 선언했다. "기뻐해라, 지금의 키스는 어제의 감사의 표시다. 널 내 남편으로 삼아주겠다!" 이렇게 이 선언이 계기가 되어, 학원 전체를 휘감는 '아내 투표'가 시작된다. 과연 나오키의 남편이 되는 것은 누구일까!?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악마인가 뱀인가!? 린의 등장을 계기로 파란만장한 학원 생활이 막을 올린다! "잠깐, 잠깐만! 왜 내 아내를 학원 투표로 정하는 거야!?" ### 등장 캐릭터 ● 시라카와 레오나 (CV: 오구라 유이) 성란 학원의 경영자인 이사장의 손녀이자, 성인회의 회장. 매우 고지식하고 진지한 성격. 1학년 때부터 학원을 이끄는 성인회의 회장을 맡고 있다. 경쾌한 성란 학원을 "규율 있는 훌륭한 학원"으로 만들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으며, 자유로운 학생들에게는 잔소리하는 회장으로 귀찮아하고 있다. 반대로 진지한 학생들에게는 매우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 나오키와는 약혼 관계이다. "기다려, 류도지 린! '그것'은 일단 내 남편이야!" ● 류도지 린 (CV: 기타토 미나미) 일본 유수의 명가인 류도지 가문의 당주. 매우 고상한 아가씨라서 다소 세상 물정에 어두운 면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진지하고 노력가이다. 그리고 자유롭고 천진난만한 성격. 강압적이지만 동시에 비뚤어진 것을 싫어하며, 연애 경쟁자들에게는 정정당당하게 선전포고를 한다. 나오키에게 구출된 다음 날 '첫눈에 반했다'고 말하며 즉시 남편이 되기를 요청한다. 하지만 막 만난 사이에 결혼은 무리라고 거절당하자 "그럼 나를 알아라"며 성란 학원으로 전학온다. "사양도 겸손도 필요 없다. 조용히 내 남편이 되어라!" ● 타카미네 하루카 (CV: 아리사와 미야비) 나오키의 클래스메이트이자 성인회의 부회장. 신체 능력이 뛰어나고 스포츠에 능통하다. 경쾌한 성격으로, 어쨌든 즐거운 것을 좋아한다. 낙천적이고 털털한 성격 덕분에 친구가 많고, 학원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여러 부서에 도움을 주러 얼굴을 비추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라프한 성격과 말투와는 반대로 귀여운 것을 좋아하고, 고스 로리 복장이나 인형을 많이 가지고 있다. 나오키와는 나쁜 친구 관계. 나오키가 곤란한 모습을 보면 좋아하고, 그것을 보고 폭소를 터뜨리며 혼나는 일이 많다. "하하하! 그럼 나도 남편 뽑기 레이스에 참가할까?" ● 마카베 이코 (CV: 나나하라 코토미) 나오키가 소속된 천문학부의 부원. 보기와는 달리 수줍음이 많고 극도의 사람 두려움이 있지만, 미인에 대컵이 크다. 유령 부원만 있는 천문학부에서, 몇 안 되는 제대로 활동하는 부원 중 한 명. 사람과의 교류가 서툴러, 다른 사람에게 말 걸리기만 해도 도망치는 내성적인 여자아이. 입학 초기에는 그 외모와 가슴 덕분에 남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지만, 지금은 화제는커녕 존재조차 모르는 학생들이 많다. 이코를 아는 학생들은 '성란 학원의 하그레 메탈'이라고 불릴 정도로 존재감이 있다. 같은 천문학부인 나오키와는 거의 대화를 나눈 적이 없고, 최근에야 겨우 대화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아, 그럼 제가 아내가…… 아, 아니에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 키리무라 유리에 (CV: 유즈키 카나메) 레오나의 사촌으로 3학년이며 성인회의 서기를 맡고 있는, 온화하고 차분한 언니. 본래라면 성인회를 은퇴했어야 하지만, 이상하게도 여전히 현역으로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 이유는 불명. 같은 3학년에게 '선배'라고 불리거나, 선생님들로부터 상담을 받는 신비로운 인물. 하지만 그 이상으로 의지할 수 있는 선배로서, 학생뿐만 아니라 선생님들로부터도 큰 신뢰를 얻고 있다. 나오키도 그런 유리에를 존경하고 있으며, 고민이 있을 때 상담을 해주고 조언을 받는다. 다만, 유리에와 둘이 이야기한 뒤에는 이상하게 기억이 날아가 버리는 경우가 많다. "드디어 둘이서 단둘이 되었네. 나오군……" ● 카츠라기 코토리 (CV: 히메카와 아이리) 천문학부에 소속된 1학년. 천문학부 전 부장의 여동생으로, 부원 확보를 위해 수를 맞추기 위해 억지로 들어간 불쌍한 아이. 형인 세이토와는 정반대의 진지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억지로 들어간 천문학부에도, 한 번 입부했으니 결코 결석하지 않고 참석하고 있다. 부장인 나오키를 형보다 더 존경하고 있으며, 항상 "선배가 형이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말하고 있다. 갑자기 천문부에 나타난 린에 대해 좋지 않게 생각하고 있으며, 무엇이든 린과 대립하게 된다. "음, 그렇게 말하면서 선배는 항상 린 씨의 편이잖아요!" ● 야사카 나오키 본작의 주인공. 천문학부의 부장을 맡고 있다. 취미는 별을 보는 것이며, 약간의 천체 매니아. 성격은 진지하고 친절하며 평균적이지만, 이상하게도 변덕스러운 아이들에게 좋아하는 특이체질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주변에는 폭주 아가씨나 츤데레 약혼자 등이 모여들어, 그녀들과의 대응에 매일 고생하고 있다. 파란 없이 평범한 학원 생활을 원하고 있지만, 주변이 조용히 해주지 않는 불쌍한 남자아이. "남편이니 아내니, 이제 그만해 줘……" ● 야사카 후미코 (CV: 토미 하루카) 나오키의 여동생. 무표정하고 말이 없으며, 가끔 말해도 엉뚱한 발언이 많아, 여동생임에도 불구하고 신비로운 존재. 하지만 그 신비로움을 보완할 만큼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어, 어떤 강한 사람도 후미코를 보면 반해버린다. 특히 하루카는 후미코를 애지중지하며, 후미코를 만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후미코라는 이름은 태어났을 때 '후미후미'하며 귀여웠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변칙적인 이름이지만 본인은 마음에 들어하는 듯하다. 부모가 집을 비우고 있는 야사카 가문의 집안일을 담당하고 있다. "오빠……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