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 접수 중] [ensemble] 乙女が奏でる恋のアリア [VJ014804]
■스토리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여성 소프라노와 같은 음역대를 노래할 수 있는 성악가―――― 소프라니스타. 그 알을 품고 해외에서 유학 중인 이즈미 츠카하라(和泉司)는, 오랜만에 돌아온 일본에서 사소한 오해로 인해 집 없는 아이가 되어버린다. 사태가 해결될 1개월 후까지 어떻게든 자력으로 살아가기로 결심한 츠카하라는, 우연히 거리의 모퉁이에서 선보인 노래 소리를 계기로 사이조 아야카라는 소녀와 만난다. "나는 항상, 당신처럼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었어." 자신의 학원에서 노래해 주기를 간청하는 아야카. 갑작스러운 일에 당황했지만, 사정을 듣는 사이 거절할 수 없게 된 츠카하라는, 그대로 학원으로 안내되어버린다. 그곳은 서유럽의 기풍을 본받아 고귀함과 고결함을 존중하는 소녀들이 모인, 귀족 학원이었다. "잠, 잠깐만. 난 남자라고 말하지 않았어?" "하지만, 그 외모와 노래 소리라면……" 자신이 남성이라는 것을 알고도 포기하지 않는 아야카의 간청에 굴복한 츠카하라는 결국 각오를 다지게 된다. 이렇게 츠카하라 이즈미라는 소녀로 여장을 한 츠카하라는, 심황학원에 다니게 되었다. 1개월 후에 개최되는 심황제에서, 그 가희로서. ### 등장 캐릭터 ● 츠카하라 이즈미 (본명: 와이즈미 츠카하라) (CV: 츠키노 키이로) 2학년 본작의 주인공. 노래가 잘 부르지 않는 한 평범한 남자아이. 어릴 적부터 노래하는 것을 좋아해 현재는 소프라니스타의 알로서 성악을 배우기 위해 해외에 유학 중이다. 처음 만난 아야카에게 여성으로 오해받을 정도로 가냘픈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내면은 오히려 남자답고, 눈앞에서 어려운 사람을 방치할 수 없는 성격이다. 장기 휴가를 내고 귀국한 직후, 트러블로 인해 집 없는 아이가 되었을 때, "가희"를 찾고 있던 아야카의 부탁을 들어주게 되어 여장을 하고 심황학원에 다니게 된다. "내가 여자아이처럼 보인다니, 그런……!" ● 사이조 아야카 (CV: 엔 시노) 2학년 성적 우수, 스포츠 만능으로, 심황학원을 대표하는 우등생. 학년을 불문하고 동경과 존경을 받지만, 상대가 누구이든 가리지 않고 대하는 탓에 그 프랭크한 태도에 당황하는 학생도 적지 않다. 행동력과 집중력이 뛰어난 반면, 주변을 보지 못하고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무리한 부탁을 들어준 이즈미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으며, 그 정체를 알고 있는 유일한 학생으로서 학원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신경 쓰고 있다. "이즈미 씨에게 부탁해서 정말 잘했어." ● 텐쇼인 치카게 (CV: 아리츠카 미야비) 2학년 대대로 이어져 온 명가의 후계자로 태어난 소녀. 학업뿐만 아니라 운동 신경도 뛰어나며, 활발한 아야카와는 대조적으로 차분함이 있다. 자신의 업적을 자랑하지 않는 성격 덕분에, 학원 내에서 부러움을 반으로 나누고 있다. 심황제의 이벤트에서 MVP에 선정된 날에는, 그 권리로 "불순 동성 교제를 금지한다"는 주장을 하여 학원 내에 파문을 일으켰다. 타인과 거리를 두고 접하는 경우가 많지만, 마음이 통하는 상대에게 보여주는 미소는 매우 부드럽다. "……후후, 이즈미 씨는 귀엽구나." ● 니노미야 미코토 (CV: 타치바나 마오) 2학년 우수한 성적을 자랑하는 클래스 메이트. 아야카와는 어릴 적부터 집안끼리의 교류가 있어 친한 사이이며, 서로 마음이 잘 통하는 관계이다. 편입해 온 이즈미와도, 본래의 소탈한 성격 덕분에 금방 친해진다. 남을 돌보는 것을 좋아하고, 배려가 뛰어나며, 가사 전반에 능숙하다. 기숙사 식사 준비를 도와주거나, 버튼이 떨어진 교복을 현장에서 수선하는 것은 식은 죽 먹기이다. 유령이나 괴담은苦手이며, 그런 이야기가 나오면 귀를 막거나 이야기를 바꾸려 애쓴다. "이제, 내가 없으면 안 되니까." ● 유키시로 코토리 (CV: 키리타니 하나) 1학년 이즈미와 함께 생활하는 기숙사의 1학년. 양궁 실력은 학내에서도 톱 클래스. 하지만 긴장이나 압박으로 인해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기대에 부응해 항상 긍정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수다스러워지고, 그것을 지적받으면 부끄러워하는 등, 친해질수록 풍부한 표정을 보여준다. 어릴 적 친구인 키사라기 유히와 친하게 지내며, 항상 함께 한다. 사랑스러운 외모와 활기찬 대화가 기숙사생들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네, 이즈미 님만 괜찮으시다면, 꼭." ● 키도우 카에데 (CV: 켄키치 아스카) 2학년 서유럽의 분위기가 짙은 학원 내에서, 항상 화합을 지닌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소녀. 휴학 기간이 있어 유급했기 때문에 2학년이지만, 실제로는 이즈미보다 한 살 많다. 가정이 고무술 도장으로, 본인도 그것을 즐긴다. 최근에는 이전보다 더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그 강함은 학원 내 모든 이가 인정할 정도이다. 당당한 분위기와 반대로 내면은 상당히 소녀스러워, 사실 귀여운 것과 동물을 매우 좋아한다. 다만 본인은 그것이 매우 부끄러운 듯하여, 주변에 계속 숨기고 있다. "당신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 사이조 노리미 (CV: 하토리 이치) 1학년 아야카의 동생으로, 미코토와 함께 언니를 걱정하고 보살펴 주는 일이 많다. 가끔 언니를 놀리기도 하지만, 그것도 자매로서 쌓아온 신뢰 관계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본래는 올해의 가희를 맡을 예정이었으나, 본인의 희망에 따라 그 자리를 사퇴했다. 아야카에 못지않게 철저한 성격이며, 특히 고집은 언니 이상이다. 한편으로는 막내답게 애교가 많은 면도 가지고 있다. "노리미 씨가 아니라, 노리미 찬이라고 불러 주세요." ● 조가사키 카나데 (CV: 스즈타니 마야) 2학년 치카게가 가장 친하게 지내는 친구로, 온화한 미소와 독특한 부드러운 말투로 항상 주변 사람들을 치유하고 있다.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며, 그 실력은 2년 연속으로 가희로 선발될 정도이다. 어떤 대화도 미소로 받아치는 탓에, 어딘가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있지만, 이야기하면 친근하고 장난기 있는 면도 있다. "노래하는 것은 정말 기분이 좋으니까요."